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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슬러거', 북미 CBT 시작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가 현지시간 9일부터 북미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지 퍼블리셔 온네트USA(대표 김경만)가 진행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철저한 현지화 작업으로 태어난 북미 버전 '슬러거'를 확인할 수 있다.

북미에서 처음 공개될 '슬러거'는 선수 개개인의 특징을 생동감 있게 구현하고 야구의 역동성을 부각시키며 스포츠 게임만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아울러 현지 구장 여건과 날씨 등을 상세하게 반영한 현실성도 매력적인 부분이다.

작년 12월 북미 시장에 진출한 '슬러거'는 게임 공개와 동시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콘솔 야구게임의 인기가 높은 현지에서 서비스되는 무료 온라인(부분 유료화) 야구 게임이라는 점과 현실을 반영한 게임성 때문. 현지 게임 전문 매체뿐만 아니라 스포츠와 비즈니스 관련 미디어에서도 '슬러거'를 주목하고 있다고 네오위즈는 밝혔다.

온네트USA 크리스 야마우치(Chris Yamauchi) 총괄 프로듀서는 "슬러거는 야구의 본질적인 재미를 잘 살려낸 게임으로 북미 게이머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게이머들의 성원에 부응하는 성공적인 테스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상구 사업부장은 "야구와 게임의 본고장인 미국은 슬러거가 성공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라며 "양사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현지 게이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슬러거' 북미 비공개 테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Gamescampu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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