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공개 테스터 모집은 5월 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으며 '밴드마스터' 홈페이지에서 '밴드마스터'의 6가지 악기 중 자신의 성격에 맞는 악기를 선택한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5000명의 테스터를 선정했다.
또 같은 기간 테스터 PC방 모집도 함께 실시해 오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트 PC방의 상호, 주소, 연락처 등을 발표한다. 테스트 PC방은 선착순으로 총 50개가 선정됐고 신청 이틀만에 모집 PC방 수를 훌쩍 넘어버리는 등 개별 테스터뿐 아니라 테스트 PC방 모집도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테스트 PC방으로 선정된 PC방에서는 이번 비공개 테스터에 당첨되지 못한 게이머도 '밴드마스터'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지원자 대상의 설문조사에서 비공개 테스트 지원자들은 대부분 리듬액션게임을 경험해보았으며 '밴드마스터'에서 가장 연주해보고 싶은 악기로는 1위로 기타(30%), 2위로 드럼(25%), 3위로 베이스(17%)를 꼽았다.
'밴드마스터'에서 가장 기대되는 콘텐츠로는 단연 '각기 다른 악기를 연주하는 합주를 통한 팀플레이'가 1위(48%)로 선정돼 게이머들의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같은 악기로 자신의 실력을 뽐내는 배틀'과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뽐내기' 역시 2위(21%)와 3위(17%)에 선정돼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았다.
예당온라인 마케팅팀 이승은 팀장은 "밴드마스터의 비공개 테스터 모집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게이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신나는 음악과 멋진 공연장이 준비된 밴드마스터는 음악을 사랑하는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밴드마스터'는 오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주일간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후 올 여름방학 시즌에 시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