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테스트는 6월 2일까지 1주일간 오후3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5000명의 테스터와 테스트 PC방을 통해 이번 비공개 테스터에 당첨되지 못한 게이머도 '밴드마스터'를 즐길 수 있다.
'밴드마스터'는 기타, 베이스, 신디사이저, 드럼, 트럼펫, 피아노 등 6종의 악기를 선택해 음악을 연주하는 게임으로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클래식, 락,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원 50여개와 68개의 악기, 268개의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또한 최대 40명까지 입장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이 일부 공개돼 유저들간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즐길 수 있고 레벨에 맞는 NPC와 연주 대결을 벌일 수도 있다.
특히 온라인 게임 최초로 동시에 한 곡을 각기 다른 악기로 연주하면서 입력한 키노트대로 음색을 내는 '밴드마스터'만의 연주 시스템을 합주모드, 배틀모드, 싱글모드 등 다채로운 게임모드를 통해 경험 할 수 있다.
예당온라인 마케팅팀 이승은 팀장은 "많은 게이머들의 성원으로 밴드마스터의 비공개 테스트가 시작되었다"며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밴드마스터가 음악을 사랑하는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밴드마스터'는 올 여름방학 시즌 실시할 시범 서비스를 통해 유저들이 직접 키노트를 제작해 연주할 수 있는 시스템과 유저간 혹은 밴드간 연주 대결을 펼칠 수 있는 대회서버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