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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파크] 룬즈오브매직, 불법 오토 근절 캠페인 실시

써니파크(대표 박문해)는 현재 서비스 중인 유럽 정통 판타지 MMORPG ‘룬즈오브매직’이 오픈한 지 불과 10일도 채 안돼 게임 내 불법 오토 시스템이 발견되어, 이를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오픈 이후 지속적인 동시접속자수 증가 및 아이템 거래가 현금화 됨에 따라, 지난 4일 중국발 불법 IP 접근에 이어 불법 오토 등장까지 지속적으로 비정상적 행위가 포착되고 있어 적극적인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오토 마우스 시스템은 게임 내 자동사냥 프로그램으로, 캐릭터가 자동적으로 사냥을 하면서 게임머니와 경험치를 획득하여 게임 내 균형을 무너뜨리고 정상적으로 게임을 플레이 하는 고객의 권익을 침해하는 불법 시스템이다. ㈜써니파크는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게이머들이 올린 오토 시스템 등장에 대한 제보를 통해 면밀히 조사한 결과, 모 사이트에 불법 오토 프로그램 판매 정보를 확보하고 이에 대해 강력한 제재를 시행할 방침이다.

㈜써니파크는 강력한 제재 조치의 일환으로, 오토 프로그램 이용 중 적발 시에는 해당 계정에 대해 영구 계정 정지를 강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토 근절을 위해 불법 오토 사용자로 보여질 시 게이머들이 1:1문의를 통하여, 즉각적으로 제보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제보 받은 내용을 확인 후 불법 오토 사용자로 판명될 경우, 제보자에게는 게임 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이동수단 아이템으로 ‘전송자의 룬’ 5개과 ‘위치 기록 잉크’ 2개를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써니파크 김광회 사업본부장은 “이와 같은 불법적인 행위는 게임 내 밸런스를 해치고 게임 콘텐츠의 생명력을 단축시키는 행위이다”며 “깨끗하고 건전한 플레이를 즐기는 고객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불법 오토 프로그램을 반드시 척결할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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