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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서유기전, 정식 명칭 공개

게임포탈 넷마블(대표이사 정영종)에서 서비스하고 앤앤지랩(대표이사 김태욱)에서 개발한 횡스크롤 캐주얼 MMORPG <서유기전>을 정식 명칭으로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유기전>은 넷마블에서 2차 알파테스트까지 진행하며 횡스크롤 MMORPG 시장의 포스트를 노리기 위한 넷마블의 비밀병기 “프로젝트S”의 정식명칭이다.

<서유기전>은 무협 횡스크롤 MMORPG <귀혼>을 개발한 장연우 프로듀서의 차기작으로, <귀혼>의 성공 노하우를 분석하고 업그레이드하여 기존 캐주얼 MMORPG에서 금기시 되었던 획기적인 시스템과 방대한 콘텐츠를 적용한 화제작이다.

지난 6월, 1차 깜짝 알파 테스트를 실시했을 당시에 별다른 정보 공개 없이 2천명 모집에 2만 여명이 지원해 화제가 되었고, 10월 2차 알파테스트에서 핵심시스템인 “변신&카드”, “3단계 진화 스킬” 등 컨텐츠 추가로 테스트 1만명 중 7,000명이 테스트 마지막 날까지 플레이하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서유기전>은 원전 서유기의 200년 뒤 세상의 악이 응집된 천명옥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한 후예들의 모험을 컨셉으로 게임 내, 외적으로 스토리텔링을 통한 재미가 뛰어나고, 삼국지의 영웅들, 도교, 밀교,불교의 신들 및 사신수 등 수백가지로 변신이 가능한 기문둔갑 시스템 및 각 영웅 카드 세트를 수집시에는 히든 영웅과 특수스킬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게임내에 있는 수백가지 요괴들을 잡아 카드를 모으고 해당 요괴로 변신하고 그 요괴의 스킬과 특수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요괴 변신 시스템과 화면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강력한 필살기 진기 시스템, 스킬의 3단계 진화가 가능하여 진화에 따라 효과와 파워가 더욱더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재미와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서유기전>은 명칭 확정에 앞서 지난 12월초에 “서유기전 한문노트”를 출시하여 현재 인터넷 판매 한문노트 1위를 하며 연일 화제다.

CJ인터넷의 권영식 상무는 “넷마블의 신작 <서유기전>은 조만간 진행될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통해 본격적인 모습을 들어낼 예정이다”며 “ 현재까지 구현된 컨텐츠 양이 기존 온라인 게임의 2년치 분량으로 어마어마한 컨텐츠와 게임퀄러티로 승부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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