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사랑의 합동 결혼식’은 경제적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몸이 불편한 부부, 청각장애인 부부 등 동두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총 3쌍의 부부에게 결혼식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합동 결혼식과 함께 동두천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음악회’와 함께 진행됐다.
음악회는 모짜르트 결혼행진곡 연주를 시작으로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다양한 캐롤이 연주돼, 결혼을 하는 부부들뿐 아니라 음악회를 찾은 관객들이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윈디소프트의 백칠현 대표이사는 “윈디소프트는 작은 도움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마음에 동두천 오케스트라와 함께 사랑의 합동 결혼식을 후원하게 됐다”며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결혼식을 미뤄온 아름다운 부부들이 평생의 소중한 기억으로 남는 결혼식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윈디소프트는 최근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헤바온라인’과 ‘괴혼온라인’에서 준비한 다양한 선물을 이번 행사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 증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