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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아이리스, 1억 연봉 22명 선발 및 3차 투표 시작

최근 게임업계에 게임 론칭과 함께 전개되는 이색적인 마케팅이 화제가 되고 있다. 게임 관계자에 따르면 겜심을 사로잡는 마케팅과 게임성을 동시에 만족할 경우 유저들과 공감대가 형성되어 인기를 얻게 된다고 분석했다.

이야소프트의 ‘아이리스 온라인’의 경우 보기 드문 공격적인 통큰 마케팅으로 아이리스 온라인의 홍보를 담당할 ‘꿈의 직업 1억 연봉 선발대회’를 지난 2월 10일 게임 론칭과 함께 진행했다. 1차, 2차 발표에 이어 3차 투표가 시작되면서, 최종 1인 주인공 선발에 더욱더 가까워졌다.

2차 투표 대상자 61명 중 총 22명이 통과했고 그 명단과 함께 3차 미션이 발표됐다. 인기투표 상위 17명과 전문 심사위원이 선정한 5명이 선정됐으며, 이들의 치열한 경쟁을 지켜보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각 지원자들의 홍보가 이미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2명을 선발하는 2차 미션의 주제는 ‘작성한 홍보자료로 많은 사람에게 추천 받기’로 각 지원자마다 동영상, 이미지, 카피문구, 직접 만든 카툰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홍보자료를 작성했고 네티즌들의 평가를 받았다.

최종 1인의 후보를 선정할 2명의 결승 후보를 뽑는 3차 투표이기 때문에, 3차 미션은 이전보다 다소 어려워졌다. 3차 미션은 ‘지원서에 캐릭터 LV 30 달성 후 플레이 소감문 작성’과 ‘지원서에 다른 유저를 인터뷰한 기사 작성’으로 총 2가지다.

2가지의 미션을 모두 수행해야만 3차 투표를 통과할 수 있는 기본 자격이 주어진다. 미션이 어려워졌기 때문에 이 미션을 어떤 방법으로 수행하냐에 따라 추천수 및 전문 평가점수를 크게 바꿀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즉, 지원자 각자의 능력을 공정하게 평가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3차 선발은 오는 3월 17일까지이며 3차 미션을 통과한 사람 중, 가장 많은 추천수를 받은 1명과 전문 평가위원이 선정한 1명이 최종 연봉 1억의 마지막 도전 기회가 주어진다.

㈜이야소프트 관계자는 “3차 미션은 홍보팀에서 기본적으로 수행할 업무를 위주로 구성했다”며 22명 모두 미션 수행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발자국 다가서는 기회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꿈의 직업 1억 연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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