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웹진 데일리게임이 지난 11월11일부로 창간 2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2008년 11월11일 창간한 데일리게임은 지난 2년동안 독자분들께 빠르고 정확한 게임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많은 독자분들의 성원과 관심과 질책에 힘입어 보다 나은 데일리게임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11월 둘째주 키워드에서는 데일리게임이 창간2주년을 맞아 준비했던 기획 기사들의 기획의도와 작성과 관련된 에피소드 등을 짧게 전달해 드릴까 합니다. 아울러 오는 18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를 앞두고 게임업체들의 지스타 준비 작업 소식도 함께 모아봤습니다.
데일리게임은 창간 2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획 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현재 독자분들께 보여 드린 기사는 총 6개지만 앞으로도 보여드릴 기사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일단 이미 독자분들께서 보신 6개의 기획 기사를 살펴보겠습니다.
[[35029|[창간2주년] 편집국 24시 - 허준 기자의 하루]]
[[35011|[창간2주년] 직장인 H, 2년간 게임주에 3000만원 투자 얼마 벌었나?]]
[[35006|[창간2주년] 속편 게임들의 명과 암]]
[[34932|[창간2주년] 2년을 지배한 게임은 누구?]]
[[34931|[창간2주년] 홍수났다! 데일리게임 '낙종모음' ]]
[[34930|[창간2주년] 데일리게임 2년 이런 기사 썼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현재까지 보여드린 기획 기사들은 지난 2년간의 데일리게임 편집국의 행적을 돌아보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특종과 낙종모음은 데일리게임의 성과와 미진했던 부분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편집국24시 역시 데일리게임 편집국이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독자분들께 보여드리는 코너로 기획됐습니다.
데일리게임의 2년과 함께한 게임들에 대한 소개도 잊지 않았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사용자들에게 각인됐던 다양한 게임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했고 상장된 게임업체들이 지난 2년간 얼마나 성장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주가 분석 기사도 마련했습니다. 2주년인만큼 2편 게임들의 성적표를 알아보기도 했습니다.
다음 1년도 데일리게임은 독자분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게임업계 소식을 알려드리기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데일리게임이 창간2주년 준비에 여념이 없었던 지난주, 게임업계는 오는 18일부터 시작될 게임쇼 지스타를 준비하느라 바빴습니다. 엔씨소프트, 넥슨, 네오위즈게임즈, NHN 한게임 등 메이저업체는 물론 중견 업체들까지 지스타에서 공개하는 신작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일단 넥슨은 지난주에 숨겨뒀던 지스타용 신작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넥슨은 전략시뮬레이션 웹게임 '2012:서울'과 태블릿PC용 '카트라이더' 버전을 지스타에서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엔씨소프트도 '블레이드앤소울' 시연버전 공개를 앞두고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미리 시연회를 개최하고 게임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리니지2'의 새로운 모습도 지스타를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록맨온라인'과 '퍼즐버블온라인'을 내세우느라 바쁘고 엠게임도 '열혈강호온라인2'를 필두로 신작 4종을 지스타에 출전시킵니다. NHN 한게임은 '테라'와 '킹덤언더파이어2', '메트로컨플릭트' 등을 준비 중입니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도 '거울전쟁온라인'으로 지스타를 위한 채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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