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셋째주 게임업계의 가장 큰 이슈를 꼽으라면 단연 지스타 2010입니다.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로 전세계 22개국 310개 게임업체들이 참여한 지스타 2010은 지난 18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행사 기간동안 약 28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이번 지스타는 지난해 24만명보다 약 9%나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수출계약 건수와 실적도 비약적으로 증가했습니다. B2B관에서는 166건의 계약건수와 1억9800만달러의 계약금액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계약금액이 2800만달러에 지나지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성장세입니다.
각종 미디어들의 취재 열기도 대단했는데요. 게임 전문지들을 비롯해 각종 주간지, 경제지, 중앙지는 물론 방송사에서도 취재진을 부산으로 급파해 지스타 이슈를 취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데일리게임도 편집국 전원이 부산을 향해 다양한 소식들을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주 키워드는 지스타 2010 관련 소식을 나열해 드리는 것으로 대신할까 합니다. 한눈에 원하는 기사를 찾아볼 수 있도록 지스타 2010 특집 기사를 소개합니다.
[[img1|http://www.dailygame.co.kr/news/read.php?id=3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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