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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가 안좋은가… W사 K팀장 잦은 악재, 이사로 '훌훌'

좋지 않은 일은 연속해서 오는 경우가 많다는 말이 있습니다. W사 K팀장만 봐도 이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K팀장은 최근 수차례 건강상의 문제로 병원을 자주 찾았습니다. 누구나 스트레스가 심하겠지만 K팀장은 스트레스로 인한 다양한 병과 싸워야 했죠. 특히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인 갑상선까지 안좋아 진 것을 보면 스트레스가 K팀장을 괴롭히고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런데 최근, 갑자기 무릎이 안좋아진 것을 느낀 K팀장은 또다시 병원을 찾았습니다. 계속 무릎이 차더니 통증까지 수반된 것입니다. 병원을 찾는 K팀장의 마음이 편할리는 없었겠죠.

더욱 기가막힌 것은 K팀장이 병원에서 퇴행성 관절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아직 마흔도 안된 K팀장에게 퇴행성 관절염이라니요. 듣는 저도 어이가 없더군요.

K팀장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삼재가 아닐까라며 건강에 대해 걱정하던 찰나, 혹시 K팀장의 집 터가 안좋은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K팀장이 집을 이사했다고 하는군요. 목동을 떠나 서초동으로 집을 옮겼다고 합니다. 집도 옮기고 새기분으로 일하는 K팀장님, 부디 이제는 더이상 아프지 않기를 바랍니다.

만약 집 터가 안좋은 것이었다면 더이상 아프시지 않겠죠. 그런데 만약 집을 옮겼는데요 계속 아프시면 어떻하죠? 그럼 회사 터가 안좋은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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