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W사 홍보모델, 시작은 탕웨이?

영화 색계에 출연해 파격적인 노출연기로 화제를 모은 중국 배우 탕웨이가 국내 온라인게임 개발사이자 퍼블리셔인 W사와 한 때 홍모보델 계약 관련 이야기를 나눈 것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W사 관계자에 따르면 "신작 게임을 오픈하기 전 탕웨이를 홍보모델로 삼고 싶은 마음에 접촉을 시도했었다"며 "그러나 워낙 유명배우 였을 뿐더러, 계약금 자체가 상상을 초월해 우리로서는 감당하기 힘들었다"고 하네요.

탕웨이 측의 반응도 신통치 않았다 합니다. 탕웨이 측은 "온라인게임 홍보 모델은 시도 조차 해본적 없으며, 기회가 있더라도 고심해야할 판"이라는 입장을 보였다고 합니다.

어찌됐든 아쉽네요. 계약만 체결 됐다면 국내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최초 중국 유명 배우를 모델로 한 게임이 등장할 수도 있었을텐데요. 또 중화권 최고 미녀로 손꼽히는 탕웨이를 놓쳤다는 사실은 두고두고 화자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W사는 탕웨이를 대신할 인물로 국내 유명 연예인을 홍보 모델로 발탁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