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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스마트폰 대신 '페인트통' 든 인턴사원들

[넷마블] 스마트폰 대신 '페인트통' 든 인턴사원들
넷마블 인턴사원들이 스마트폰이 아닌 페인트통을 들었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임직원 봉사단 '쿠키봉사단'은 지난 15일 서울 관악구 서림동 인근에서 '벽화 그리기' 재능기부 봉사를 진행했다.

매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찾아 임직원 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넷마블은 2014년 상반기 인턴사원 40여 명과 함께 벽화 그리기를 통한 주변 미관 개선 봉사를 펼쳤다.

이번 재능기부 나눔활동은 넷마블 사옥과 인접한 관악지역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넷마블 쿠키봉사단'은 넷마블 웹메신저 'COOKIE'에서 시작된 명칭으로 '따뜻하고 달콤한 사랑을 전하는 메신저'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악구 자원봉사센터 김선희 팀장은 "넷마블 봉사단이 찾은 지역은 기존 벽화의 손상과 오염이 심해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아 미관상 좋지 않았다"며 "말끔하게 보수된 벽에 산뜻한 그림이 채워져 주변을 지나는 구민들의 반응도 좋다"고 말했다.

오전 일찍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을 통해 쿠키봉사단들은 벽 위에 꿈과 희망을 연상시키는 하늘을 배경으로 관악구의 상징인 까치, 소나무, 철쭉 등을 그려 넣었다.

이번 봉사를 통해 벽화 주변에 위치한 서울정보산업고등학교 학생 및 주민들은 한층 밝아진 주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는 "넷마블 전 임직원들은 재능기부와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학부모 게임문화교실', '전국장애학생e스포츠대회'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게임업의 특성을 살려 앞으로 게임 관련 재능기부 및 멘토링 등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넷마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넷마블 공식 블로그(http://blog.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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