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슈] 슈팅RPG '거울전쟁' 밸런스까지 잡았다

[이슈] 슈팅RPG '거울전쟁' 밸런스까지 잡았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슈팅 RPG '거울전쟁: 신성부활'(이하 거울전쟁)이 4월 24일 대대적인 밸런스 조정과 신규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히 콘텐츠 업데이트 차원을 넘어 게임 전반에 걸친 밸런스 재조정과 신규 시스템의 추가 등 기존 '거울전쟁'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만큼 파격적인 개편이다. 특히 올 여름에 진행 예정인 파트1 후반부 대규모 업데이트 전에 사전 포석을 마련한다는 중요한 의미를 두고 있다.

3개 세력 전체 약 300개의 사냥터 중 절반이 넘는 160개의 사냥터가 개편돼 레벨업을 위해 스쳐 지나갔던 사냥터의 느낌을 벗어나, 시원시원한 탄막 게임의 재미를 제공해 여러 번 플레이를 해도 긴장감을 유지시킬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스킬, 인챈트, 생활기술, 강화 등 기존에 크게 관심 받지 못했던 부분들을 세부 수치까지 모두 수정해 누구나 자연스럽고 쉽게 강해질 수 있도록 변경됐다. 거래중개소, 창고 확장 등 불편했던 요소를 대폭 개선, 스트레스 유발 요소를 줄이고 '거울전쟁'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집중했다.

이밖에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다양하게 해서 캐릭터의 개성을 강조하거나 전술스킬 사용 시 캐릭터가 줌인이 돼 더욱 박진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 외에도 PvP 관전모드, 마을 튜토리얼 개편, 키 컨피그 개편 등을 통해 지금과는 전혀 새로운 모습의 '거울전쟁'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한편 '거울전쟁'은 매주 업데이트 관련 정보 공개 및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취합해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mirrorwar.logickorea.co.kr)에 내부 좌담회 형태로 공개돼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