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싸이언(대표 기타무라 요시노리)에서 서비스 하는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영웅의 길'(이하 영웅의 길)이 17일 2세대 용병 39종을 추가했다.

이번에 추가된 용병은 기존의 용병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발키리의 현신S', '고양이 요리사S' 등과 체력형 수호용병인 '백기사' 등 39종에 달해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에게 신규 용병을 수집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킬하이르 학원'이 추가됐다. 인스턴트 던전 형식의 '킬하이르 학원'은 강력한 보스 몬스터인 '키엘'이 등장해 파티원의 협력이 잘 이뤄져야 클리어 할 수 있는 최상급 던전이다.

한편 '영웅의 길'은 이번 업데이트를 맞아 금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황금 뽑이에서 2세대 용병을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주말인 4월 19일과 20일에는 경험치를 200%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네오싸이언 기타무라 요시노리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영웅의 길'을 즐기는 이용자가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항상 새로움을 줄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 영웅의 길'은 인기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모바일로 재탄생시킨 MMORPG로 스마트폰의 기종이나 운영체제와는 상관없이 iOS와 안드로이드 이용자가 한 서버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일정 인원의 유저가 함께 사냥하는 파티 시스템과 레이드 시스템, 이용자간 대결을 펼치는 PvP 시스템,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길드 시스템, 친구 등록 시스템 등 협동 플레이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모바일 MMORPG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de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