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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어스] MMO '에오스' 창유 통해 중국 진출

[엔비어스] MMO '에오스' 창유 통해 중국 진출
온라인게임 개발사 엔비어스(대표 김준성)는 중국 게임기업 창유와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자사의 MMORPG '에오스' 중국 현지 서비스를 연내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3년 9월 국내 오픈한 '에오스'는 이후 국내 오픈한 온라인게임 중 가장 돋보이는 성과로 주목을 받은 게임으로 최근 1.5 업데이트 '카르딜라'를 업데이트 하는 등 안정적이고 꾸준한 업데이트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 유명 게임포털 17173.com에서 신규 게임 랭킹 4위에 랭크될 정도로 오픈 전부터 중국 내부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지난 4월 10일 중국 북경에서 중국 기자단과 유저들을 초청, '에오스' 간담회가 개최됐다. 금번 간담회는 '에오스'에 대한 소개와 체험행사로 구성됐으며 특히 마지막 Q&A 순서에서는 수많은 기자들과 이용자들의 질문이 이어져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등 '에오스'에 대한 중국 현지에서의 높은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엔비어스 김준성 대표는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최고 수준의 파트너인 창유와 함께 '에오스'를 서비스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오픈 전부터 '에오스'에 대한 중국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한국과 더불어 중국 게이머들께도 재미있는 콘텐츠로 보답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유는 중국의 초창기 온라인게임 개발 및 운영을 선도해온 업체로 2009년 4월 나스닥(NASDAQ)에 상장한 글로벌 게임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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