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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년만의 재탄생 '어스토니시아VS' 엄지족 '눈길'

[이슈] 20년만의 재탄생 '어스토니시아VS' 엄지족 '눈길'
20년 만에 모바일로 재탄생한 '어스토니시아VS'에 엄지족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스토니시아VS'는 90년대 손노리가 출시한 RPG '어스토니시아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대전게임이다. '어스토니시아스토리'는 깔끔한 그래픽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중간중간 비밀번호를 물어보는 '패스맨' 등 인기요인을 다수 갖춘 작품. 소프트맥스 '창세기전' 시리즈와 더불어 90년대 한국 RPG를 이끈 양대 산맥으로 꼽힌다.

'어스토니시아'를 기반으로한 고품질 심리 대전 게임 '어스토니시아VS'는 가위바위보 방식에서 착안한 공격·충전·방어의 게임방식으로 심리대전의 묘미를 극대화 했다. 세가지 버튼만으로 누구나 쉽고 직관적으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구현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양한 이용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스토니시아스토리'에 등장한 기사, 성직자, 도적, 궁수 등 다양한 직업군을 그대로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돋보인다.

'어스토니시아VS"를 통해 옛추억을 떠올렸다는 게이머들도 많다. 게임이 출시된 구글플레이 리뷰란에서는 "옛날 생각난다", "은근 중독성 있다", "가위바위보 하는 느낌도 나고 나름 머리도 써야하고" 등의 반응을 살필 수 있다.

CJ E&M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어스토니시아VS'는 단순한 가위바위보의 룰을 접목해 심리전의 재미를 극대화한 게임으로 전국민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기존 게임들과는 차별화된 쉽고 직관적인 게임성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양한 이용자층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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