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4'는 그래픽 강화는 물론 싱글모드, 선수카드 개편 등 전작에서 이용자들로부터 수렴한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어 완성도가 더욱 높아졌다.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인 신규 콘텐츠 싱글모드는 인공지능(AI)으로 구현된 역대 프로야구 주요 구단과 대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난이도에 따라 '첫 걸음', '20세기 순위팀', '21세기 순위팀'에 차례로 도전할 수 있다. 또 단계별로 목표 점수를 달성하면 게임머니와 아이템 등을 포함한 특별한 보상을 제공하며, 다른 이용자의 기록을 돌파할 경우 '깃발'을 뺏어올 수 있는 경쟁의 재미요소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다른 이용자들과 순위 경쟁을 펼치는 '리그모드'에는 각 이닝마다 경기 상황에 따라 적합한 선수를 추천해주는 기능을 추가해 경기 진행 중 더욱 강력한 실시간 개입이 가능해졌다.
또한 다양한 성장 요소를 통해 '팀 성장'을 최고 60레벨까지 가능하도록 개편하고, 선수카드를 성장, 강화시킬 수 있는 '훈련 시스템' 및 최고 레벨과 강화도를 높일 수 있는 '한계돌파 시스템'을 추가해 기본 능력치를 갖춘 선수카드를 역대급 선수로 육성할 수 있도록 했다.
전반적인 그래픽도 개선, 선수들의 다양한 동작과 피부톤까지 반영했으며 타율, 평균자책 등 총 10가지 분석 차트를 라인업 화면에서 모두 확인 가능하도록 UI(User Interface)를 개편하여 유저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넥슨은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4' 출시를 기념해 게임 내 '싱글모드 첫걸음'을 완료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고급팩 5장'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의 선수카드 이관 신청을 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최대 450장의 선수카드를 100% 이관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4' 신규 콘텐츠와 선수카드 이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cafe.naver.com/npm20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