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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억수르 부적' 뭐길래…이용자들 입소문 퍼져

[이슈] '억수르 부적' 뭐길래…이용자들 입소문 퍼져
'드래곤을 만나다'를 기다리는 이용자들 사이에서 최근 '억수르 부적 효과'라는 말이 생겨났다. 수능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에게는 '무조건 합격' 부적이, 주식 상한가를 애타게 기다리는 주주들에게는 '급등주 탑승' 부적이 유행이다. 신상백을 원하는 여성, 휴가를 기다리는 직장인, 최강 아이템을 간절히 바라는 게임매니아 등 행운을 기다리는 모든 이들에게 다양하게 주어진 부적이 점점 입소문을 타고 있다.

'억수르 부적'은 실시간 파티 플레이 액션 RPG '드래곤을 만나다'를 조만간 출시 예정인 게임업체 와이디온라인에서 제작한 깜짝 선물. '억수르' 캐릭터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개그맨 송준근을 홍보모델로 발탁해 최근 '드래곤을 만나다'의 대표 얼굴로 '억수르'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와이디온라인은 '억수르 부적' 배포를 통해 게임을 기다리는 유저들에게 재밌는 행운 에피소드를 선사하고 있다.

실제 '드래곤을 만나다' 공식카페(http://cafe.naver.com/dbreaker)를 통해 '억수르 부적'을 다운 받고 경험담을 털어 놓는 이용자들도 생겨났다. 한 네티즌은 "쪽지시험에 아는 문제만 나와서 평소보다 점수가 잘 나왔어요~지금 가지고 있는 억수르 부적 때문인 것 같아요~"라고 하는 반면 최근 남자친구와 백일을 보낸 한 여성 네티즌은 "짠돌이 남자친구가 고가의 가방을 선물로 줬어요. 억수르 부적 탓 이었을까요?"라며 '억수르 부적'에 대한 즐거운 일화를 설명했다.

"주주입니다! 억수르 부적 가지고 있으면 상한가 쭉쭉?", "저 올해 수능 봐요. 이 부적 있으면 원하는 대학 들어갈 수 있겠죠? 억수르님~ 대학 사주세요!!", "로또 15년차입니다. 억수르의 기운으로 꼭 당첨 고고!!", "개미 같은 직장인입니다. 휴가 좀 보내주세요 억수르사마~~~" 등과 같은 재미있는 소원들도 연이어 들썩이고 있다.

'억수르 부적'에 대한 호기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카카오톡 프로필사진이나 SNS 배경화면을 '억수르 부적'으로 교체하는 일들이 생겨나고 친구들 사이에서 부적을 교환하는 등 '억수르 부적'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사전예약 신청 누적자수가 25만을 넘은 '드래곤을 만나다'에 대한 출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드래곤을 만나다'는 '컨트롤'에 집중, 짜릿한 손맛을 즐길 수 있는 실시간 파티 플레이 액션 RPG로 장비 성장을 통한 캐릭터 육성을 기본 전제로 삼고 있다. 특히 각 클래스에 맞는 독특한 스킬,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파티 사냥,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 시키는 화려한 이펙트가 장점인 '드래곤을 만나다'의 사전등록은 이벤트 페이지(http://goo.gl/4NQoD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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