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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빛좋은 개살구

A사는 최근 업계 이목을 한데 모은 비중있는 게임업체입니다. 투자자들에게 장밋빛 비전을 제시했고 A사 이전에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사업모델을 제시하기도 했죠. 이를 지켜본 뭇 사람들은 A사의 선전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A사가 말이죠. 알고보니 '빛좋은 개살구'였다고 합니다. 회사 임직원들의 임금 체납이 장기화돼 자칫 치열한 소송전에 휘말릴 뻔한 위기를 겨우 넘겼다고 하는데요.

앞서 A사에 불만이 쌓일대로 쌓인 임직원들은 A사 대표에게 최후통첩을 날렸고 예정한 그날까지 임금 지불이 이뤄지지 않을경우, 당장에 소장을 접수할 것이라는 경고를 보냈다고 합니다. 다행히 A사 대표가 급히 여기저기서 자금을 융통해 밀린 임금을 지급하며 사태를 겨우 진정 시켰다고 하네요.

하지만 A사의 임금 체납 문제는 급한 불만 껐을 뿐, 아직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부디 별탈없이 A사가 이 문제를 해결하시길 빌며 이만 ABC뉴스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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