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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하스스톤' 마니아 여기 모여라…'와글와글' 현장

[이슈] '하스스톤' 마니아 여기 모여라…'와글와글' 현장
[이슈] '하스스톤' 마니아 여기 모여라…'와글와글' 현장

'하스스톤 와글와글' 현장.
'하스스톤 와글와글' 현장.

'하스스톤' 마니아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가 '젊은이들의 거리' 서울 홍대에서 열렸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2일 대학e스포츠동아리연합회(이하 ECCA)와 함께 서울 홍대에 위치한 디자이너스 라운지에서 '와글와글 하스스톤' 애프터스쿨 파티를 개최했다. '와글와글 하스스톤'은 이용자들이 만나 서로의 덱과 전략을 겨루며 '하스스톤'을 함께 즐기는 모임이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하스스톤' 대전을 통해 마나 수정 스티커를 모아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하스스톤 배틀 아레나', '하스스톤' 관련 퀴즈를 푸는 'OX 퀴즈', 두 명이 한 조를 이뤄 플레이 하는 '2:2 복식 하스스톤', 사전 제작해 제출한 본인만의 '하스스톤' 카드를 대상으로 현장 투표를 통해 우승자를 선정하는 '나만의 카드 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돼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하스스톤' 스킨이 프린트된 한정판 '아이패드 미니', '하스스톤 쿠션', '워크래프트 피규어', 문화상품권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얻는 기회도 주어졌다.

백영재 블리자드코리아 대표는 "뜨거운 열기 속에 '와글와글 하스스톤'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와글와글 하스스톤'은 오프라인 상에서 부담없이 '하스스톤'을 즐기는 모임으로 열정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대표도 직접 현장을 찾아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모하임 대표는 팬 사인회 및 이벤트 매치를 벌이며 '하스스톤' 팬들과 함께 어울렸다.

모하임 대표와 게임팬간 벌어진 이벤트 매치도 볼거리였다. 모하임 대표는 마법사를 선택해 추첨으로 선정된 한 여성 게이머(흑마법사)와 치열한 승부를 벌였으나, 멀록으로만 덱을 꾸린 이른바 '멀록덱'에 속절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 장내에 웃음을 안겼다.

모하임 대표는 "한국에서 팬 여러분들을 만나 너무나 반갑다'면서 "오늘 너무나 많은 분들이 현장에 모여 기분이 좋다.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치왕'으로 분한 게이머도 있었다.
'리치왕'으로 분한 게이머도 있었다.

박수갈채를 받은 멀록들.
박수갈채를 받은 멀록들.

치열한 경품 경쟁의 현장.
치열한 경품 경쟁의 현장.

현장에 입장하는 마이크 모하임 대표(가운데)와 백영재 블리자드코리아 대표.
현장에 입장하는 마이크 모하임 대표(가운데)와 백영재 블리자드코리아 대표.

[이슈] '하스스톤' 마니아 여기 모여라…'와글와글' 현장

팬들을 찍고 '아빠' 미소를 짓는 모하임 대표.
팬들을 찍고 '아빠' 미소를 짓는 모하임 대표.

이벤트 매치 돌입.
이벤트 매치 돌입.

마법사 덱을 선택한 모하임 대표.
마법사 덱을 선택한 모하임 대표.

패배 직전.
패배 직전.

마이크 모하임 대표의 굴욕.
마이크 모하임 대표의 굴욕.

모하임 대표와 그를 이긴 여성 게이머.
모하임 대표와 그를 이긴 여성 게이머.

'하스스톤' 이미지가 새겨진 아이패드 추첨의 행운까지.
'하스스톤' 이미지가 새겨진 아이패드 추첨의 행운까지.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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