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슈] 스포츠게임, 인천 아시아게임 특수를 잡아라

[이슈] 스포츠게임, 인천 아시아게임 특수를 잡아라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개막하면서 스포츠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 업체들도 일제히 관련 이벤트에 나섰다. 특히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종목인 축구, 야구 게임의 이벤트가 두드러진다.

넥슨이 서비스하는 '피파온라인3'는 '파이팅! 대한민국!' 이벤트를 내달 15일까지 진행한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상위 라운드에 진출할 때마다 아이템을 지급하며,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총 6개의 선수팩을 증정한다. 축구 대표팀 외에도 한국이 금·은·동메달을 추가할 때마다 이를 누적, EP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넷마블의 모바일게임 '차구차구 for Kakao' 역시 축구 대표팀의 성적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남자, 여자, 16세 등 각 대표팀이 거둔 성적을 바탕으로 프리미엄팩, 차구볼, 레어뽑기권 등을 지급한다. 또한 출석 이벤트도 진행, 매일마다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하고 있다.

[이슈] 스포츠게임, 인천 아시아게임 특수를 잡아라

축구 못지 않게 야구 게임들도 이벤트가 풍성하다. 엔트리브소프트는 '프로야구매니저'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메달을 획득할 때마다 접속한 이용자에게 카드팩을 주는 '인천 금메달 상륙 작전' 이벤트를 10월 4일까지 연다. 또 22일부터 29일까지는 야구 대표팀이 경기에서 얻은 득점 수에 따라 ‘구단 팩 프리미엄’을 2배로 제공한다.

넷마블의 '마구마구 2014'는 19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오후 8시~10시에 한국과 대만 이용자들간의 '홈런국가 대항전'을 열어 승리하는 국가의 모든 참여자들에게 레전드 카드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또 야구 대표팀의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이벤트도 진행, 플래티넘 카드 등을 선물한다. '마구마구라이브' 역시 출석 체크 이벤트를 통해 마구볼 최대 220개, 3~7성 선수카드, 레어 보존권 등을 지급한다.

네오위즈 피망에서 서비스하는 '슬러거'도 이벤트를 준비했다. '슬러거'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메달로 야구 종목 준결승, 결승 티켓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티켓 응모기간은 지났지만 이벤트는 계속된다. 획득한 메달로 드래프트권 박스, 프레임 세트, 대표팀 유니폼 등 아이템교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