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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소프톤, 내달 1일 '다크에덴2' 첫 선

[이슈] 소프톤, 내달 1일 '다크에덴2' 첫 선
소프톤엔터테인먼트(대표 유태호)가 야심작 '다크에덴2'를 선보인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는 10월 1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심혈을 기울인 '다크에덴2' FGT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스산한 분위기로 정평이 난 액션호러 MMORPG '다크에덴2'는 소프톤엔터테인먼트의 12년 개발 노하우가 응축됐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는 '다크에덴2'로 후속작이 성공하기 어려운 게임계 현실을 정면돌파, 형만 한 아우가 있음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전작의 고어한 분위기부터 세계관, 스토리 등을 계승한 '다크에덴2'는 FGT부터 관심을 모았다. '다크에덴2' FGT에 참가할 수 있는 인원은 100명이나 사전 모집에 3천여 명이 몰리며 뜨거운 경쟁이 벌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다크에덴2 홈페이지에는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과 기대에 찬 의견이 쏟아지기도 했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 사업실 이봉재 실장은 "이번 FGT는 이용자들에게 '다크에덴2'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특별한 자리"라며 "'다크에덴2'가 전작을 제대로 계승, 발전시켰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많은 것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송용관 PD는 "이번 FGT를 통해 테스트 참여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후 바로 CBT 실시를 위한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이번 FGT는 서포터즈 선발도 병행한다. 서포터즈와 함께 '다크에덴2'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프톤엔터테인먼트는 FGT 참가자중 50명을 서포터즈로 선정한다. 서포터즈는 비공개 테스트 등 공식적인 테스트와 상시 테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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