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로프트 '아스팔트8 에어본'은 인기게임상 해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아스팔트' 시리즈는 10년 이상 모바일 레이싱 게임 대표작으로 전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작품.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국내에서의 인기도 점차 높아져 이번에 해외 부문 인기게임상에 선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게임로프트 이하경 대표는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한 '세븐나이츠 for Kakao(이하 세븐나이츠)'는 국내 부문 인기게임상을 받았다. '세븐나이츠'는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300만 건을 달성했으며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는 등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날 수상자로 나선 넷마블넥서스 김정민 기획팀장은 "게임 출시한 뒤 9개월 동안 매주 업데이트를 하며 패치에 공을 들였다"며 "지금도 내일 패치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개발자들을 위해 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오래 남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