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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지스타 시연 PC 살펴보니 SSD 필수!

[이슈] 지스타 시연 PC 살펴보니 SSD 필수!
국내 최대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4가 2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스타 2014를 통해 다양한 신작 게임이 공개돼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지스타 현장에 배치된 시연용 PC를 통해 게이밍 하드웨어 트렌드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대부분의 시연용 PC에 SSD가 장착돼 게이밍 PC에 있어 SSD가 필수 요소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지스타 2014 모바일게임뿐만 아니라 다수의 PC 기반 온라인게임이 출품됐다. 엔씨소프트는 기대작 '리니지 이터널'을 전면에 내세웠고 넥슨은 '메이플스토리2'와 '서든어택2'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 '스카이사가', '아제라'로 물량 공세에 나섰다. 액토즈소프트는 '파이널판타지14'를 출품했고 엑스엘게임즈는 '문명 온라인'으로 관람객과 만났다.

각 게임 개발사들이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한 게임을 선보이는 자리인 지스타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이 바로 게임 시연용 PC이다. 대부분의 업체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관람객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을 들이기 때문에 이를 참고해 가정용 PC 환경을 구축한다면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슈] 지스타 시연 PC 살펴보니 SSD 필수!

이번 지스타에서는 대다수의 전시관에 인텔 코어i5-4690 이상의 CPU에 SSD가 기본 장착된 PC가 배치됐다. '서든어택2'와 '메이플스토리2'를 선보이는 넥슨 전시관에는 인텔 코어i7-4790, '파이널판타지14' 을 선보인 액토즈소프트는 인텔 코어i7-4770 기반으로 PC를 꾸몄다.

'리니지 이터널' 대규모 시연장을 구성한 엔씨소프트는 인텔 코어i7-4790과 인텔 SSD를 장착한 PC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인텔 전시관을 별도로 구성해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와 SSD로 '블레이드 & 소울'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 게이밍 체감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성으로 SSD가 필수가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슈] 지스타 시연 PC 살펴보니 SSD 필수!

SSD는 PC 제품 중 체감 성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부품으로 인텔 코리아는 PCIe 구성의 SSD P3700를 비롯한 인텔 730 SSD 레이드 시스템 및 제품 전시로 게이머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인텔 SSD 730 시리즈는 게이머를 위한 SSD로 인텔 컨트롤러를 통한 강력한 성능과 더불어 eMLC 기반의 낸드 플래시 메모리 통해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의 셧다운 현상에서도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도록 캐패시터를 내장해 저장매체로의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

인텔 SSD 530 시리즈는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으로 읽기 성능 540MB/s, 쓰기 성능 490MB/s의 스펙을 가진 모델로 2.5인치, M.2, m-SATA 인터페이스로 구분된 제품군으로 5년의 워런티를 가지고 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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