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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파판14, 지스타서 국내 이용자들에게 호평

[이슈] 파판14, 지스타서 국내 이용자들에게 호평
액토즈소프트가 지스타 2014에서 체험 버전을 선보인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이하 파판14'가 관람객들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지스타 2014에 출품된 '파판14'는 직접 지연을 해본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각종 현장 이벤트 역시 눈길을 끌었다.

'파판14'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요시다 나오키PD와의 질의응답 시간, 캐릭터 코스프레, 댄스 공연, 게임 시연 등의 퍼포먼스도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파판14' 체험존과 요시다 PD와 직접 대담을 나눈 '프로듀서 래터 라이브'에 가장 큰 관심이 쏠렸다.

관람객들은 '파판' 시리즈의 역사가 담겨 있는 전시관에서 다양한 영상과 피규어를 감상했다. 또 현장을 찾은 관람객 중 일부는 일본어로 요시다 PD에서 질문을 던지는 등 '파판14'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 관람객은 "어려서부터 즐겨 한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의 최신 버전을 체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많은 이용자들이 기대하는 만큼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 한국에서도 '파이널판타지14' 고유의 재미를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2015년 '파판14'의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판14'는 지난 27년 간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 받아온 '파판'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탄탄한 세계관과 풍부한 콘텐츠, 아름다운 그래픽을 자랑하는 대작 MMORPG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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