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마벨러스는 자사의 신작 '쿠니오 군의 열혈 피구 올스타즈!'를 iOS,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고전 명작 '쿠니오 군의 열혈 고교 피구부'의 최신작으로 국내에는 1986년 아케이드 게임으로 인기를 모았던 '열혈경파 쿠니오군'의 명맥을 잇는 스마트폰 게임으로 볼 수 있다. '쿠니오 군의 열혈 피구 올스타즈!'는 모든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들이 총 집결해 피구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는 내용이다.
게임은 총 100여종에 이르는 각 캐릭터 고유의 필살 슛 뿐 만 아니라 고전게임 그대로의 오리지널 BGM을 사용해 과거의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최신 스마트폰의 터치 조작방식에 맞춘 인터페이스의 변경, 필살기의 조합, 친구와의 멀티 플레이 대전, 감독모드(매니지먼트) 등 새로운 모드와 게임 시스템이 추가됐다.
회사는 27일 자사와 모바게 사전등록 특설 사이트를 오픈하고 iOS 버전의 사전 등록 접수를 시작했다. 사전 등록하면 게임 출시 후 100스타와 '긴긴제트(감독 HP회복)'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한다.
한편, 이전까지 '열혈경파' 시리즈 최신작으로는 국내 개발사인 윈디소프트에서 개발해 지난 2005년 일본에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 한 '열혈고교 온라인'이 있으며 스마트폰 게임으로는 이번 '쿠니오군의 열혈 피구 올스타즈!'가 최초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