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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순위] 테일즈런너, 스마일게이트 품에서 '날갯짓'

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가 신설됐습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하고자 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편집자주>

[PC방순위] 테일즈런너, 스마일게이트 품에서 '날갯짓'

◆테일즈런너, 대규모 업데이트로 10계단 '껑충'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는 '테일즈런너'가 윈터 페스티벌 1차 업데이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테일즈런너'는 전주 대비 10단계 상승, PC방 점유율 33위로 훌쩍 뛰어올랐다.

아프리카TV의 품을 떠나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 새 둥지를 튼 '테일즈런너'는 지난 12일 게임 내에서 다양한 겨울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각종 이벤트가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여 이용자들을 만족케 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내년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하는 '테일즈런너'의 제 2 전성기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최근 선보인 업데이트 외에도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본 콘텐츠를 보강하는 한편 개발 중인 새로운 콘텐츠도 속속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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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확장팩 출시로 인기 급상승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영웅들'(이하 하스스톤)이 PC방에서 신바람을 내고 있다. 첫 번째 확장팩 '고블린대노움'이 출시된 까닭이다.

50위권 밖에서 머물던 '하스스톤'은 지난 10일 '고블린대노움' 출시 당시 PC방 점유율이 36위까지 치솟았다. 장르 순위는 1위를 꿰찼고, 15일 현재도 이를 유지하고 있다.

블리자드는 오는 19일까지 '하스스톤'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고블린대노움'의 신규 카드팩 3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인기를 가속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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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버블파이터'·'엘소드' 점유율 동반 상승

넥슨의 캐주얼게임 '버블파이터'와 '엘소드'가 나란히 상승세를 기록해 이목을 끌고 있다. '버블파이터'와 '엘소드는' 전주 대비 7계단씩 순위가 오르면서 각각 28위, 47위에 올랐다.

'버블파이터'는 지난 11월 29일부터 시작한 PC방 대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버블파이터' PC방 대회는 총 7주간 진행되며, 참가 이용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20일 '제 6회 챔피언스컵'을 앞두고 있어 '버블파이터'의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엘소드'는 지난 6일 이용자 행사를 개최한 뒤 PC방에서의 인기도 크게 올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초청된 500여 명의 이용자들이 참석한 '엘소드' 이용자 행사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비롯해 신규 캐릭터 '루'와 '시엘'의 티저 영상을 첫 공개하면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PC방순위] 테일즈런너, 스마일게이트 품에서 '날갯짓'

◆12월 3주차 장르별 점유율

12월 3주차 장르별 점유율은 ▶RPG 22.02% ▶FPS 13.69% ▶RTS 44.13% ▶웹보드 1.29% ▶레이싱 1.23% ▶스포츠 11.3% ▶아케이드 1.35%를 기록했다.

보다 자세한 점유율은 하단의 그래프를 참조하면 된다.

[PC방순위] 테일즈런너, 스마일게이트 품에서 '날갯짓'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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