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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검은사막, 전쟁의 서막이 오른다...전서버 점령전 돌입

[이슈] 검은사막, 전쟁의 서막이 오른다...전서버 점령전 돌입
대작 '검은사막'에 대규모 점령전이 시작된다. 핵심 콘텐츠로 꼽히는 점령전이 주춤거리는 '검은사막'에 활력소가 될지 관련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은 23일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의 대규모 점령전을 24일 오후 8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발레노스?세렌디아 지역에서는 성채전이, 칼페온 지역에서는 공성전이 열린다.

회사 관계자는 "점령전은 지난 17일 케플란 서버에서 전초전 형태로 진행됐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주말부터 전 서버로 확대해 진행되는데 발표 이후 크고 작은 길드들이 점령전 전략을 세우고 있어 회사 내에서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대규모 점령전과 함께 주말 핫타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부분 전투 기술 초기화 아이템과 말 피리 아이템 등을 1마일리지에 획득할 수 있다.

또 PC방 대박상자 이벤트도 2월 24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주중에는 1시간 단위로 3시간까지 대박상자가 주어지며, 주말에는 1시간, 3시간, 5시간 단위로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주말 대박상자에는 오우거의 반지, 마녀의 귀장식, 그림자의 표식 등 희귀 아이템이 포함돼 있다.

‘검은사막’은 R2, C9 등 걸출한 게임을 만들어냈던 김대일 프로듀서가 설립한 펄어비스에서 개발한 차세대 MMORPG다. 총 개발 기간 4년이 소요된 ‘검은사막’은 뛰어난 타격감과 액션을 갖췄을 뿐 아니라 막힘 없는 오픈월드에 방대한 콘텐츠를 조화시킨 온라인 게임이다. ‘검은사막’은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의 아이디를 가진 만 18세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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