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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강화에 죽고 사는 '강화의 군단'

본 기사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신규, 인기 스마트폰 게임과 관련 방송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리뷰] 강화에 죽고 사는 '강화의 군단'

어느새 게임 내 자동 시스템은 바쁜 현대인의 필수 콘텐츠가 되어버렸다. 여기 자동 전투의 끝판왕 '강화의 군단 : 36조각의 비밀'을 만나보자.


◆강화의 군단은 어떤 게임?

'강화의 군단 : 36조각의 비밀'은 강화에 콘텐츠의 중점을 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다른 액션 RPG들과 달리 전투에서는 공격과 회복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게임 시스템은 튜토리얼마저 삭제해 빠른 진행을 할 수 있게 도와주며 튜토리얼이 없어도 이해하기 쉬운 구조로 돼 있다.

튜토리얼이 없다? 기동후 첫 관리화면
튜토리얼이 없다? 기동후 첫 관리화면

◆강화? 뭐 어렵지 않지!

'강화의 군단 : 36조각의 비밀'에서 강화 시스템은 기존의 MMORPG와 비슷한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어 친숙한 UI로 금방 익숙해질 수 있다. 각 캐릭터에게는 처음부터 장비가 정해져 있다. 이 장비 또한 따로 구매를 하지 않아도 돼 고민할 필요가 없다. 검, 투구, 갑옷, 방패, 건틀렛, 부츠 총 6가지의 아이템을 각각 강화시키면 등급에 맞는 아이템으로 자동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며 일정 등급 이상부터는 강화시킬 수 있다.

[리뷰] 강화에 죽고 사는 '강화의 군단'

강화 성공! 다음 전투를 위한 필수 단계!
강화 성공! 다음 전투를 위한 필수 단계!

◆강화만 하면 될까?

그렇다면 강화만 하면 되는 것일까. 물론 아니다. 우리가 강화하는 이유는 전투에서 상대방보다 강력한 전력을 가지고 상대방을 무찌르기 위함이다. 예리하게 갈고 닦은 검으로 상대방을 무찌르러 가보자. 전투 시작을 누르면 탐사지역 리스트가 나온다.

랭킹전, 일반 던전, 보너스 던전등 다양한 탐사지역이 있다
랭킹전, 일반 던전, 보너스 던전등 다양한 탐사지역이 있다

◆심플한 전투씬

'강화의 군단 : 36조각의 비밀'을 시작하자마자 전투에 참여했다. 결과는 1던전 1웨이브의 첫번째 몬스터에게 한방의 공격으로 참패했다.

첫판인데 이렇게 쎄도 되는거니?
첫판인데 이렇게 쎄도 되는거니?

방랑자 따위에게 참패를 당한 후 강화를 시도했고, 강력해진 방어구와 예리한 검을 들고 다시 도전했다. 피의 굶주린 늑대를 만나도 한번의 공격으로 쓰러뜨리는 기염을 토해내며 자동버튼을 살포시 누르게 됐다.

살짝 강화했을 뿐인데, 잘가!
살짝 강화했을 뿐인데, 잘가!

위의 스크린샷에서 확인할 수 있듯 전투를 진행하면서 해야 할 일은 공격과 회복을 선택하는 일뿐이다. 그 마저도 번거롭다면 자동을 누르면 된다. 진정한 자동게임의 끝판왕이 아닌가.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기대하며

'강화의 군단 : 36조각의 비밀'은 이름에 걸맞게 강화 콘텐츠가 중심인 게임이다. 자칫 강화가 전부라 느껴질 수 있는 아직은 적은 콘텐츠가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손쉽게 진행할 수 있는 플레이와 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빠른 플레이를 원하는 이용자들에게 장점으로 다가올 것이다. 조금 더 많은 기능과 전투의 다양성을 기대해보며 리뷰를 마친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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