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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로이조, LoL 1대1 대결서 '티모충' 마이콜 찢었다

본 기사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신규, 인기 스마트폰 게임과 관련 방송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이슈] 로이조, LoL 1대1 대결서 '티모충' 마이콜 찢었다
지난 3월31일 밤 방영된 헝그리앱TV '리그오브레전드' 예능 프로그램 '헝그레인저' 11화는 시청자와의 1대1 미드 대결 특집으로 꾸며졌다. 몇주 전부터 팽팽한 기싸움으로 큰 이슈가 됐던 로이조와 마이콜의 특집 영상으로 시작된 11화는 그 분위기에 걸맞게 '저 마음에 안들죠?'라는 타이틀과 함께 로이조와 마이콜의 미드 대결로 시작됐다.

마이콜은 주 챔피언인 티모를 선택했고, 로이조는 마스터 이가 아닌 초가스를 선택하며 넓은 챔피언 선택의 폭을 자랑했다. 팽팽하게 시작된 1대1 대결에서 초반 티모 특유의 압박으로 고통 받던 로이조는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마이콜의 티모를 사냥했다. 충격적인 패배를 맞이한 마이콜은 모두의 걱정과 달리 깨끗하게 승부를 인정하며 로이조를 응원했고 로이조도 마이콜을 격려했다.

[이슈] 로이조, LoL 1대1 대결서 '티모충' 마이콜 찢었다
깔끔하게마이콜을 격파한 로이조는 이어지는 시청자와의 대결에서도 다이아몬드 티어의 시청자를 압도하며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마이콜은 티모로 당당히 출격했으나 시청자에게 패하며 쓰디쓴 2연패를 기록하며 '티모충'이란 불명예스런 호칭을 얻고 만다. 이날 대결에서 패배한 MC는 굴욕적인 호칭으로 불렸는데 각 BJ의 특징에 맞는 재미있는 호칭들이 나와 재미를 더했다.

보겸은 상대 루시안과의 미러전을 통해서 승리하려 했지만 압도적인 실력 차이로 패배하며 큰 웃음거리가 됐다. '안경잽이'란 호칭을 받고 굴욕적으로 물러난 보겸에 이어, 오늘의 하이라이트 경기가 펼쳐졌는데 지코는 상대를 실버 티어로 선택해 걱정을 샀지만 브론즈 티어에 맞지 않는 챔피언 제라스를 선택해 꾸준하게 연습해온 본인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청자와의 1대1 대결에서 승리했다. 브론즈 학살자라는 자랑스러운 호칭을 받은 지코는 포효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슈] 로이조, LoL 1대1 대결서 '티모충' 마이콜 찢었다
예상 밖의 선전을 펼친 지코 덕분에 '헝그레인저'의 어깨는 가벼워졌고 11화의 마지막 대결을 장식하게 된 빠른별은 르블랑을 선택해 시청자의 카시오페아에 맞서 전성기 시절의 실력을 뽐내며 깔끔한 승리로 마무리했다.

2시간 동안 MC와 시청자간의 1대1 대결을 진행한 '헝그레인저' 11화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에 헝그리앱TV는 다음주에 같은 콘셉트의 시청자 1대1 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방송 멤버들과 함께 '리그오브레전드' 대결을 벌이는 '헝그레인저'는 매주 화요일 저녁 9시부터 헝그리앱TV를 통해 생방송되며 MC를 상대로 승리한 참가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나눠준다. 로이조, 보겸, 마이콜, 지코, 빠른별 등 MC들을 상대로 도전을 원하는 이들은 롤헝그리앱 헝그레인저 게시판(http://goo.gl/KUtP9S)에 참가 글을 남기면 된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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