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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넷마블, 글로벌 퍼블리셔 5위...1위는 슈퍼셀

[이슈] 넷마블, 글로벌 퍼블리셔 5위...1위는 슈퍼셀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가 전 세계 최고 매출 5위에 등극하며 구글플레이 2위 퍼블리셔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모바일 앱 통계 분석 사이트 '앱애니'에 따르면 넷마블은 전 세계 모바일게임 4월 매출 순위에서 글로벌 매출 퍼블리셔 5위를 기록했다. 국내 게임사 중 10위권 내 이름을 올린 것은 넷마블이 유일하다.

특히 구글플레이 기록에 따르면 넷마블은 '클래시오브클랜'을 서비스하는 수퍼셀에 이어 전 세계 매출 2위를 기록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구글플레이 및 애플앱스토어 통합 게임 앱 매출 순위에서는 넷마블이 '레이븐'이 전 세계 8위에 올랐고, 구글플레이 순위에서는 '레이븐' 4위, '모두의마블'이 8위에 올랐다.

[이슈] 넷마블, 글로벌 퍼블리셔 5위...1위는 슈퍼셀

넷마블 측은 이번 성과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전의 한국, 대만, 태국, 중국 등 아시아 성적만으로 나온 결과이기에 앞으로 매출 순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넷마블 백영훈 사업총괄 부사장은 "'레이븐', '모두의마블' 등 기존 게임의 지속적인 인기와 '마블 퓨처파이트' 등 신작 성과가 더해지면 향후 글로벌 순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북미, 유럽 등의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넷마블은 올해 출시 직후 한국 1위, 대만 2위, 미국 4위, 영국 6위 등 118개 국가 인기차트 톱10에 오른 '마블 퓨처파이트'를 시작으로, '크로노블레이드', '이데아', '다함께 차차차2' 등의 기대작을 포함한 40여종 이상의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국내외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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