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이 ‘갓오브하이스쿨’로 분위기 쇄신에 성공했다. ‘갓오브하이스쿨’이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0위를 달성하면서, 와이디온라인의 새로운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했다. 와이디온라인이 서비스 한 모바일 게임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이러한 인기비결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인기 웹툰의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웹툰 속 실제 인물들의 스킬을 완벽히 구현한 4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수집, 강화, 육성의 재미를 더한 것이 원동력”이라 말했다.

와이디측은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29일 ‘갓오브하이스쿨’ 첫 번째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제천대성, 박일표, 제갈택, 진모리, 한대위 등 주요 인물이 여성형 캐릭터의 모습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스페셜 캐릭터가 추가됐다. 해당 캐릭터는 한정판으로 제작되었으며, 내달 5일까지 이벤트 뽑기를 통해서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결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정판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용 뽑기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와이디온라인은 “한정판으로 제작된 여성형 캐릭터들은 고유의 스킬과 이미지 등이 적용되어 희소성을 갖고 있다”며”첫 업데이트 후 선보이는 해당 캐릭터를 획득해 색다른 재미로 플레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