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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캐주얼 MMORPG '루나:달빛도적단' 게임 소개

[프리뷰] 캐주얼 MMORPG '루나:달빛도적단' 게임 소개
◆정식 서비스 개요
웹젠의 캐주얼 MMORPG 기대작 '루나:달빛도적단'이 2015년 6월 온라인 게임 시장에 정식으로 선을 보인다.

웹젠이 서비스하고 BH게임즈에서 개발한 '루나:달빛도적단'이 드디어 6월 정식 서비스 진행을 밝혔다. 지난 1월 진행했던 1차 비공개 테스트 이후 거듭된 내부 테스트와 FGI를 통한 이용자 의견 수렴을 통해 13종의 주무기와 7종의 보조무기 조합에 따른 '프리클래스 시스템'을 바탕으로 빠른 캐릭터 성장과 전투 시스템 등 캐주얼하지만 MMORPG의 기본을 충실히 갖춘 게임으로 거듭났다.

또 동화풍의 귀엽고 친근한 6등신 캐릭터와 200종 이상의 꾸미기 아이템 등은 정통 MMORPG를 지향해온 웹젠이 새롭게 선보이는 캐주얼 MMORPG의 면모다.

특히 6월 정식 서비스에서는 남/여 캐릭터 2종, 전용무기 13종과 보조무기 7종을 통한 프리클래스 시스템, 최초 시작 마을을 포함한 5개 지역과 인스턴트 던전 4종, '가족' 개념으로 커뮤니티성을 강화한 가문 시스템, 전용무기와 전투 스킬로 게이머의 사냥을 보조하는 펫의 진화형태 '호문클루스' 등 최고 50레벨까지의 게임 콘텐츠가 선보인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캐주얼 RPG의 매력 위에 MMORPG 특유의 전투와 육성에 집중한 캐주얼 MMORPG 기대작 '루나:달빛도적단'의 매력을 지금부터 살펴보자.


◆게임 특징

1.자유로운 무기 선택과 성장, 프리클래스 시스템

- 루나:달빛도적단은 기존 게임들과 달리 특정 직업(클래스)에 국한되지 않고 무기 조합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 육성을 체험할 수 있다.

- 무기의 종류는 주무기 13종, 보조무기 7종 등 총 20종의 무기가 존재하며, 조합에 따라 최대 50여가지의 스타일의 다채로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프리뷰] 캐주얼 MMORPG '루나:달빛도적단' 게임 소개

- 무기군은 한손 무기, 양손 무기, 원거리 무기, 보조 무기로 나뉜다.

- 또한 '숙련도' 시스템을 통해 단순한 무기 교체만이 아닌, 나만의 캐릭터와 선호하는 전투 스타일에 특화된 무기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도 있다.

양손검 장착 후 전투 장면
양손검 장착 후 전투 장면

격투무기 장착 후 전투 장면
격투무기 장착 후 전투 장면

쌍권총 장착 후 전투 장면
쌍권총 장착 후 전투 장면

양손도끼 장착 후 전투 장면
양손도끼 장착 후 전투 장면

- PK 참여에 따라 악 성향, 선 성향에 따른 성향 포인트를 모아 구매할 수 있으며 일반 골드로 구매할 수 없다. 기존 장비와 구분되는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력 등 세부 스탯에서도 차이를 가지고 있다.

선-악 성향에 따른 활(좌, 상하),과 격투무기(우, 상하) 이미지 비교
선-악 성향에 따른 활(좌, 상하),과 격투무기(우, 상하) 이미지 비교

[프리뷰] 캐주얼 MMORPG '루나:달빛도적단' 게임 소개

[프리뷰] 캐주얼 MMORPG '루나:달빛도적단' 게임 소개

2.전투에 최적화된 액션 시스템
- 루나:달빛도적단의 액션은 이용자의 성향에 맞게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루나 모드'와 '클래식 모드'의 두 가지 조작 모드를 제공한다.

- '루나 모드'는 논타겟팅 방식을 MMORPG에 맞게 녹여낸 조작 방법으로 FPS 게임과 유사한 카메라 시점 및 에임(Aim)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어 일반 모드에 비해 한층 긴장감 있는 액션을 느낄 수 있다. 클래식 모드는 일반적인 MMORPG의 조작 방법으로 RPG 본연의 조작감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이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두 가지 모드 간의 전환이 용이해 전투 및 게임 플레이 상황에 따라 루나 모드와 클래식 모드를 넘나드는 난이도 높은 컨트롤에도 도전해볼 수 있다.

루나모드 적용 전 일반 논타겟팅 전투 장면
루나모드 적용 전 일반 논타겟팅 전투 장면

루나모드 적용 시 전투 장면. 루나모드 적용시에는 FPS게임에서 볼 수 있는 에임이 생성, 보다 직관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루나모드 적용 시 전투 장면. 루나모드 적용시에는 FPS게임에서 볼 수 있는 에임이 생성, 보다 직관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3.다양한 경쟁 모드
- 루나:달빛도적단은 이용자들이 최고레벨 이전에도 핵심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보정전' 개념의 다양한 경쟁 모드(PvP)를 제공, 15레벨 이상을 달성하면 난투전 및 투기장에 참가할 수 있다. 보정전은 저레벨 이용자들이 고레벨 이용자들과 맞붙더라도 불리하지 않도록 캐릭터의 능력치와 공격력 등이 평균치로 보정되어, 단순 레벨이나 스탯만이 아닌 게이머 개인의 조작 능력과 전술에 따라 PvP의 승패가 갈리게 된다.

- 정식 서비스 시점에서 투기장과 난투전 두 개의 모드를 선보이며,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드 종류를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점령전, 길드전, 영웅전 등)

- 모드 종류
난투전 : 상대 플레이어를 대결해 승리 시 점수를 획득하는 경기
부활 횟수에 제한이 없으며, 10분 이내에 100점을 먼저 달성하거나, 10분 경과 시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승리합니다.
10VS10 ~ 15 VS 15 인원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투기장 : 상대 플레이어를 대결해 승리 시 점수를 획득하는 경기
부활은 각 캐릭터 당 3회씩만 가능하며, 상대 팀원들이 전부 3회씩 사망하거나, 10분 경과 시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승리합니다.
5 VS 5 인원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투기장 전경
투기장 전경

난투전 전경
난투전 전경

4.빠른 성장과 영지전, 공성전
- 루나:달빛도적단은 이용자들의 빠른 핵심 컨텐츠 체험에 집중, 지루함을 느낄 새 없는 빠른 육성과 성장을 추구한다. 초반에는 지루함 없이 촘촘한 퀘스트 수행을 통해 속도감 있는 성장과 게임 적응을 도와주며, 최고레벨을 달성한 이후엔 시원시원한 몰이 사냥과 다양한 전투 모드로 이용자 간의 경쟁 및 커뮤니티가 주요 즐길 거리로 준비되어 있다.

- 특히 가문, 친구/원수 시스템 등 커뮤니티를 강화, 추후 커뮤니티가 중심이 되는 영지전과 공성전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최고레벨 이후의 즐길 거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마을 내 '가문관리인' NPC를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 관리할 수 있다
마을 내 '가문관리인' NPC를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 관리할 수 있다

5.사랑스러운 캐릭터와 호문쿨루스
- 남자/여자 총 2종의 캐릭터가 공개된다. 각각의 캐릭터는 정식 서비스 기준으로 총 400여종의 방어구와 200여종의 코스튬 아이템을 활용해 이용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꾸미기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 '펫'의 진화 형태인 '호문쿨루스'는 캐릭터와 함께 성장하며 공격과 스킬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캐릭터를 보조한다. 또 귀여운 외형과 꾸미기 아이템으로 사랑스러운 '동반자'이자 시각적인 즐거움을 준다.

지팡이 착용 마법계열 캐릭터와 호문쿨루스
지팡이 착용 마법계열 캐릭터와 호문쿨루스

호문쿨루스 이미지
호문쿨루스 이미지


◆시나리오

주신 '아디스'는 모든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거칠고 황량한 '블루 랜드'와 풍족한 자연 환경으로 근심 없이 살 수 있는 낙원 '유토피아'를 창조하고,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생명체인 인간을 '유토피아'에 살게 한다. 하지만 주신 '아디스'의 마음과는 달리 인간들은 '유토피아'에서 점점 신을 잊고 오만해지기 시작했고, 이에 진노한 '아디스'는 인간들을 '블루 랜드'로 추방하기에 이른다.

루나:달빛도적단의 무대, '네라 왕국'
루나:달빛도적단의 무대, '네라 왕국'

완벽한 환경의 낙원이었던 '유토피아'는 주신 '아디스'의 슬픔, 분노, 체념 등의 감정이 닿아 황폐해져 간다. 이를 가만 보고 있을 수 없었던 달의 여신 '루나'는 주신 '아디스', 그리고 아디스를 따르는 태양신 '카솔라'와 대립하고 결국 적이 된다. 인간을 가엽게 여긴 '루나'는 자신의 힘과 능력을 통해 '유토피아'의 황폐화를 막았고, 인간들은 희망을 안고 다시 살아가기 시작한다.

'유토피아' 대륙에 인간이 다시 정착하고 발전을 이룰 때쯤, '카솔라'가 창조한 '블루 랜드'의 세력들이 '유토피아'를 침략했고, 이에 맞서는 '루나'와 몇 차례의 전쟁을 치르게 된다. '루나'의 축복을 받은 기사 '카르다네스'는 자신의 기사단을 이끌고 '블루 랜드'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고, 전쟁 영웅의 기세를 몰아 인간들을 중심으로 '네라 왕국'을 건립하게 된다. 하지만 남아있는 '블루 랜드' 세력과 몬스터에 대한 치안 문제로 큰 어려움에 봉착하고, 결국 각지의 영주들을 통해 변방 통치권 강화에 나선다.

초대 국왕 '카르다네스'가 승하하고 난 후, 각지의 영주들이 자신들의 권력을 위해 서로 의식하고 있을 때, '네라 왕국'에는 거대한 반(反) '루나' 세력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스스로를 '달빛 도적단'이라고 명명하는 이들의 최종 목표는 달의 여신 '루나' 체제의 붕괴와 네라 왕국의 멸망뿐이었다. 점차 세력이 강해지던 '달빛 도적단'은 중앙성과 영지성의 간섭을 피해 하위 그룹으로 나뉘어 '네라 왕국' 전체를 혼란에 빠트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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