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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순위] 크리티카, PC방 혜택 올리고 순위도 13단계↑

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편집자주>

2015년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PC방 평균 점유율(자료=게임트릭스).
2015년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PC방 평균 점유율(자료=게임트릭스).

◆크리티카, 화끈한 PC방 혜택 앞세워 순위권 진입

NHN엔터테인먼트의 초액션 RPG '크리티카'가 전주대비 13단계 상승, 49위에 안착하면서 올해 처음 순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그동안 70~90위대에 머물러 있던 '크리티카'는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PC방 이벤트 효과를 제대로 보면서 인기 재점화에 성공했다.

NHN엔터는 신규 캐릭터 에클레어를 업데이트하면서 7가지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데 그 중 강력해진 PC방 혜택이 눈에 띈다. PC방 접속 시간에 따라 아이템을 지급하는데 3시간만 접속해도 8500원 상당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반응이 뜨겁다.

또 추가 피로도를 비롯해 스테이지 클리어 경험치 20% 추가, 스테이지 클리어 추가 보상, PC방 전용 부활석, 강화 PC방 무기, PC방 전용 아바타 및 버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크리티카' 이용자들을 PC방으로 이끌고 있다.

[PC방순위] 크리티카, PC방 혜택 올리고 순위도 13단계↑

◆하스스톤, 신규 콘텐츠 효과 '톡톡'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영웅들'(이하 하스스톤)이 꾸준히 PC방에서 점유율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하스스톤'은 전주대비 4단계 순위가 오르면서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마트폰 버전 출시 후 인기가 급상승한 '하스스톤'은 최근 2.7 패치를 단행, 신규 스킨을 비롯해 색다른 방식으로 대전을 치르는 선술집 난투가 인기를 끌면서 PC방 점유율 상승까지 견인했다.

최근 업데이트된 신규 스킨은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알레리아 윈드러너', '메디브'로, 각각 기존 전사, 사냥꾼, 마법사를 대신해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카드 뒷면을 비롯해 화려한 효과, 새로운 대사 등 앞으로 나올 신규 스킨들에도 많은 관심이 쏠려있다.

또한 매주 바뀌는 독특한 규칙에 따라 다른 이용자와 수싸움을 펼치는 선술집 난투는 첫 주 네파리안와 라그나로스의 맞대결이 그려지면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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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투가 2차 각성, '던파' 인기도 '쭉쭉'

넥슨의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리니지', '아이온', '디아블로3'를 제치고 6위로 뛰어올랐다. 특히 지난 15일 10위였던 '던파'는 지난 주말인 21일 점유율 3%대로 5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곧 서비스 10주년을 맞는 '던파'는 다양한 이벤트와 소식들로 이용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최근 업데이트된 남격투가 2차 각성과 관련한 이벤트가 호응을 얻으면서 그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8월13일까지 남격투가를 생성하고 60, 75레벨을 달성하면 크로니클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크로니클 세트 중 한 부위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은 확실한 매리트로 작용하고 있다. 더불어 넥슨은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이벤트에서 이용자가 남격투가로 참여하면 보상을 2배로 지급하는 등 남격투가를 통한 '던파' 인기 지속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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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주차 장르별 점유율

6월 3주차 장르별 점유율은 ▶RPG 17.96% ▶FPS 13.15% ▶RTS 51.56% ▶웹보드 1.2% ▶레이싱 0.84% ▶스포츠 8.7% ▶아케이드 1.45%를 기록했다.

보다 자세한 점유율은 하단의 그래프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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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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