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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마영전·테라, 신규 클래스 공개 '이용자 기대 UP'

[이슈] 마영전·테라, 신규 클래스 공개 '이용자 기대 UP'
국내 대작 MMORPG 2종에서 오랜만에 신규 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대표 박지원)과 블루홀(대표 김강석)은 2일 각기 '마비노기영웅전'(이하 마영전)과 '테라'에서 각각 신규 캐릭터와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두 게임 모두 오랜만의 신규 업데이트라 이용자들의 설렘이 커져가고 있다.

우선 '마영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의 실루엣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YOU WILL SEE ME'라는 문구와 함께 화려한 악세사리를 걸친 청년의 실루엣 앞으로 무기들이 공중에 떠 정렬돼 있다.

이같은 모습이 'YOU WILL SEE ME'라는 문구와 어우러져 신비로운 마법사의 느낌을 주고 있다. 실루엣 포스터를 접한 이용자들은 "마영전 신규 캐릭터는 남마법사인 것 같다", "마영전 2차 무기는 어떤 것이 나올지도 궁금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 마영전·테라, 신규 클래스 공개 '이용자 기대 UP'

'테라'는 신규 클래스의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1분 53초 남짓한 이 영상 속에서는 거대한 기계 장치를 양팔에 장착한 여성 캐릭터가 등장해 작은 NPC를 괴롭히는 악당을 혼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등장부터 박력넘치는 액션을 보여준 이 캐릭터는 인게임 모션과 스킬 발동 모습 및 화려한 각종 연출을 선보이는 등 MMORPG를 뛰어넘는 액션게임과도 같은 화려한 연출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소식을 접한 이용자들은 "와 MMORPG가 액션게임이 돼 버리네", "프로모션 영상 연출이 끝내준다", "다른 종족도 선택 가능한 직업일지 궁금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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