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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마영전, 여름 시즌 정기 이벤트 차질 없다

[이슈] 마영전, 여름 시즌 정기 이벤트 차질 없다
넥슨(대표 박지원)이 올해 '마비노기영웅전'에서 골든타임 이벤트는 없을 것이라는 소문을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다.

3일 넥슨 관계자에 따르면 넥슨은 '마비노기영웅전'(이하 마영전)의 '골든타임' 이벤트를 올해도 차질없이 진행한다.

'골든타임' 이벤트는 '마영전'에서 2012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 시즌에 진행해온 특별 이벤트로, 지정 시간에 접속한 이용자들에게 무기 강화권, 프리미엄 인챈트의 룬, 품질 플러스 쿠폰 등 평소에는 얻을 수 없는 아이템들을 증정해왔다.

[이슈] 마영전, 여름 시즌 정기 이벤트 차질 없다

그런데 지난 여름 이벤트를 실시했던 7월이 찾아왔음에도 별도의 공지 없이 '슈퍼위크', '일일 미션' 등의 다른 이벤트들이 시행되자 이용자들 사이에서 "이번 골든타임 이벤트는 없는 것이 아니냐"하는 소문이 돌았다.

이 같은 소문은 '마영전' 개발·운영을 맡은 데브캣이 평소 아이템 증정 이벤트를 겹쳐 실시하지 않았던 운영 방향성 덕에 더욱 커졌고, 넥슨 측이 나서 해명하기에 이르렀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골든타임' 이벤트는 '일일미션, 슈퍼위크' 등의 이벤트와는 별도의 일정으로 진행될 것" 이라며 "특히 특정 시간에 접속을 유지해야만 했던 기존 시스템을 탈피해 일일 출석체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이용자들이 특정 시간을 염두에 두고 플레이해야 하는 스트레스를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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