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 이하 4:33)이 숨겨뒀던 비장의 무기를 꺼냈다. 바로 모바일 액션 RPG '로스트킹덤'이다.

29일 4:33에 따르면 '로스트킹덤'은 지난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 자회사로 만든 팩토리얼게임즈의 첫 작품으로 '데카론', '데카론2' 등 PC게임에서 유명한 게임 개발자 이동규 대표가 지휘봉을 잡은 모바일 RPG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가디언이 사라진 왕국의 최후의 결전'이라는 문구와 성을 공략하기 위해 몰려든 수많은 병사의 뒷모습을 함축적으로 담아 전쟁이 임박했음을 암시하고 있다.

4:33은 이번 티저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로스트킹덤' 알리기에 돌입한다.

먼저 오는 31일 사전예약 모집을 실시하고, 시네마틱 티저 영상과 프로모션 페이지를 오픈하는 한편, 정식 출시 전까지 '로스트킹덤'의 방대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로스트킹덤'은 올 하반기 안드로이드OS와 iOS 버전으로 출시된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