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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귀혼, 태국서 재론칭…동남아 서비스 지역 확장 예고

[이슈] 귀혼, 태국서 재론칭…동남아 서비스 지역 확장 예고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귀혼'이 태국 현지 회사 무브온(Moveon, 대표 Michael Park)을 통해 상용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귀혼'은 2008년 태국에서 아시아소프트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는 무브온이 재론칭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16개 채널, 평균 동시접속자 수 2만5000명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특히 태국의 경우 신규 맵,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몬스터 이름, 지역 명칭 등을 현지에서 유행하고 있는 젊은 세대들의 언어와 콘텐츠를 활용해 현지화 작업을 거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로 서비스 10주년을 맞은 '귀혼'은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행했으며, 해외에서도 아기자기하고 쉬운 조작법, 탄탄한 스토리 등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한국, 북미, 태국 그리고 중국 등 4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귀혼' GSP 서비스는 이번 태국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동남아 지역에서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독특한 소재 및 개성 있는 캐릭터들로 국내 및 해외 이용자들에게 사랑 받는 '귀혼'의 태국에서의 재론칭 및 상용화 서비스를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꾸준한 업데이트와 스킨십 운영 전략을 통해 해외에서도 장수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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