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청년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주요 8개 대학교를 방문해 예비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14일에는 홍익대에서, 마지막날인 15일에는 숭실대에서 진행되는 이 찾아가는 채용설명회에서는 실무 담당자의 일대일 현장 상담과 커피트럭 이벤트, 도서관 깜짝 간식 제공 등이 진행된다. 또한 채용설명회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은 서류전형 시 가산점을 받게 된다.

실무 담당자와의 1:1 현장 상담으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중간고사와 취업 준비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트럭 이벤트를 마련해 무료 커피 및 깜짝 간식을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는 다른 학교 학생도 자유롭게 참석이 가능하며, 설명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카카오톡을 통해 1:1 개별 상담 및 공지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컴투스는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올 하반기 신규 및 경력직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며, 오는 18일 오후 12시에 서류 접수를 마감한다. 1차 서류 전형 합격자 발표는 오는 23일이며, 이후 이번달 말부터 면접 전형을 거쳐 다음달 안으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