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세텍에서 열린 '테일즈런너' 10살 생일파티는 오프닝 세리머니, 겨울 업데이트 발표로 막을 올렸다. 특히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각종 이벤트가 펼쳐지는 주무대에서는 이용자들이 무대에 올라 스피드 퀴즈를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 이용자들이 '테일즈런너' 신발을 신고 달리며 각종 장애물을 통과하는 '나는 런너다'는 참가하려는 인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행사장 한켠에는 '이벤트 랜드'가 꾸려졌다. 제휴사인 '행복한 바오밥'은 교육용 보드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했고, 'TG앤컴퍼니'는 70인치 빅디스플레이를 활용해 달리기 대결을 펼치는 'TG&런너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색판 뒤집기, 만보기 경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참가자들의 열띤 경합 속에 펼쳐지고 있다. 각 이벤트에 참여해 얻은 점수를 모아 경품과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매 경기마다 불꽃 튀는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또 참가자라면 누구든지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도 행사 시간 내내 운영된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