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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용자와의 접점 늘려간다"

[이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용자와의 접점 늘려간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이용자 초청 행사 '테일즈런너' 10살 생일파티가 대박을 쳤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향후 이 같은 행사를 통해 이용자와의 접점을 점점 더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28일 서울 학여울 세텍에서 '테일즈런너'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2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퍼블리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 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준비한 '테일즈런너' 10주년 행사는 겨울 업데이트 내용을 비롯해 글로벌 e스포츠 대회, 각종 현장 이벤트, 걸그룹 걸스데이의 축하 공연 등으로 풍성하게 꾸려졌다.

특히 참여형 이벤트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용자들은 '테일즈런너' 신발을 신고 달리면서 장애물을 돌파하고, '테일즈런너' 캐릭터 그림에 채색을 하는 등 말 그대로 '테일즈런너 축제'를 만끽했다. 또 각 부스에서 획득한 포인트는 경품과 교환할 수 있어 참여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지난해 11월 아프리카TV로부터 '테일즈런너' 국내 서비스 권한을 양수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다양한 노력으로 '테일즈런너'의 제 2전성기를 실현했다. 특히 '테일즈런너'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를 맡은 이후 매출, 동시접속자수 등 각종 지표가 2배 이상 올랐다.

또 '테일즈런너'는 여성 이용자가 60%를 차지한다. 특히 10대 이용자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블락비, B1A4 등 10대들이 열광하는 남성 아이돌과의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호응을 얻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관계자는 "앞으로 이런 이용자 초청 행사를 통해 '테일즈런너'를 사랑해 주시는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테일즈런너'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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