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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앱순위] 신세경 게임 '헤븐', 구글 인기 정상

핫 키워드로 떠오른 스마트폰게임의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님들께 제공하는 코너 '스마트폰게임 앱순위'입니다. 오픈마켓의 양대 산맥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어떤 스마트폰 게임이 게이머들의 선택을 받았는지 짚어보는 코너죠. 이번 주는 어떤 스마트폰게임이 엄지족들의 눈길을 끌었을까요? <편집자주>

[스마트앱순위] 신세경 게임 '헤븐', 구글 인기 정상

◆구글 무료 순위-출시되자마자 인기 1위 '헤븐' 얼마나 재밌길래

넥스트무브의 신작 모바일 MMORPG '헤븐'이 구글 플레이 출시와 함께 인기 순위 1위에 등극,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네이버 앱스토어에서는 출시 하루만에 인기 1위, 이후 매출 1위까지 달성했는데요. 방대한 오픈 필드에서 펼쳐지는 수준급 그래픽과 흥미진진한 전투 시스템이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헤븐'은 60대60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PVP 길드전이 백미입니다. 또한 군단 상점, 군단 파티던전, 20인 레이드, 군단 보너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무장하고 있어 모바일 RPG 마니아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킬만 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평점도 4.5점으로 우수한데요. 특히 구글 플레이 인기 10위권에 랭크된 게임들 중 이용자들에게 가장 후한 점수를 받았다는 점에서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죠. 인기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신세경을 홍보 모델로 발탁했다는 점도 눈길을 끕니다.

[스마트앱순위] 신세경 게임 '헤븐', 구글 인기 정상

◆구글 매출 순위-마블퓨처파이트, 업데이트 효과 '톡톡'

넷마블게임즈의 '마블퓨처파이트'가 업데이트 이후 매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마블 최초의 한국형 캐릭터 '아마데우스 조'와 더불어 신규 유니폼을 출시한 효과로 보입니다. 또 최근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면서 매출 신바람을 내고 있죠.

'마블퓨처파이트'는 출시된지 1년도 되지 않았지만 어느새 캐릭터가 70여종에 이르는데요. 앞으로 어떤 마블 히어로가 '마블퓨처파이트'에 참전할지 예측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많은 '마블퓨처파이트' 이용자들은 다음에 추가될 캐릭터로 '데드풀'을 꼽고 있는데요. '데드풀'은 2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죠. 지난해 '앤트맨'이 개봉했을 때 이와 맞춰 관련 캐릭터들이 업데이트됐다는 점을 미뤄봤을 때 '마블퓨처파이트'에서 '데드풀'을 볼 수 있을 날도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한편 한 주간 구글 매출 순위에서는 '애니팡2'(8위)와 '몬스터길들이기'(9위)가 나란히 5단계씩 순위가 오르면서 기분 좋은 한 주를 보냈고, '구음진경'이 19위로 새롭게 차트에 이름을 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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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매출 순위-백발백중, 순위 급상승!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는 잠시 이름을 감췄던 넷마블게임즈의 '백발백중'이 돌아왔습니다. 자유 이동 모드, 5대5 실시간 대전과 함께 말이죠.

'백발백중'은 좌우로 이동하며 엄폐물에 숨어서 적을 사격하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자유 이동 모드가 추가되면서 PC 온라인 FPS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됐는데요. 말 그대로 자유롭게 이동하며 '총질'을 할 수 있다는 거죠. 또한 5대5로 실시간 전투가 가능해 보다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됐죠.

'아츄'로 사랑받고 있는 걸그룹 러블리즈도 '백발백중' 인기 상승에 한몫 했습니다. '1대 백백걸'로 선정된 러블리즈는 '백발백중' 흥행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관련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잠시 '백발백중'을 떠났던 이용자라면 다시 접속해 보시길!

[스마트앱순위] 신세경 게임 '헤븐', 구글 인기 정상

◆애플 무료 순위-트라이얼익스트림4, 19단계 '점프'

지난주 스마트앱순위에서 오토바이를 몰아 차들을 추월하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 '트래픽라이더'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했었는데요. 이번에도 오토바이입니다. 하지만 달리는 것 뿐 아니라 아슬아슬한 다리 위를 달리고, 공중에서 곡예도 부립니다. '트라이얼익스트림4' 얘기인데요.

이 게임은 전주 대비 19단계나 순위가 오르면서 단숨에 애플 무료 2위에 올랐습니다. '트라이얼익스트림' 시리즈는 꾸준히 많은 이용자들에게 사랑 받았는데요. 그 동안 다운로드 건수가 7000만 이상이라고 하니, 대단하죠?

이번 최신작은 100개가 넘는 레벨이 준비가 돼 있고, 또 1대1 대결도 펼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케이드, 액션, 레이싱 등 다양한 장르의 재미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다는 게 이 게임의 묘미죠. '신나게 달리고 싶다'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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