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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엔씨 '블레이드&소울' 북미 서버 34대 운영

[컨콜] 엔씨 '블레이드&소울' 북미 서버 34대 운영
1월 19일 북미에 정식 출시된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 서버수가 34대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엔씨소프트는 11일 2015년 4분기 결산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밝혔다. 윤재수 최고재무책임자는 "'블소' 북미 서버는 34대로 운영 중이다"며, "게임산업 특성상 1분기 '블소' 매출을 예측하기 힘들지만 의미 있는 매출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 CFO는 "대만에서 '블소'가 전년 대비 38%의 매출 성장을 이뤘는데, 국내 서비스를 통해 많은 콘텐츠를 축적한 만큼 이후 출시될 국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블소'는 19일 북미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자마자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접속 대기시간만 6시간에 달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지 언론은 '블소' 북미 서버 이용자가 100만 명에 달한다고 보도했으며, 캐나다의 경우 대기자수만 2000~3000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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