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대표이사 양성휘)는 '검과마법 for Kakao: 다시만나는세계'(이하 검과마법)의 사전 예약자가 모집 72시간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공식적인 사전 예약 돌입 발표 하루 만에 달성한 수치다.
룽투코리아 기획본부 최성원 본부장은 "'검과마법'의 홍보 모델을 아직 공개하지 않은 등 본격적인 마케팅이 시작되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초반부터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 모델 공개와 함께 마케팅이 본격화 되면 신규 예약자 유입이 더욱 빠른 속도로 가속화 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검과마법'은 풀 3D 그래픽, 높은 타격감, PC 클라이언트를 방불케 하는 '500vs500 전투', '3vs3 PVP', '대규모 영지전' 등의 방대한 콘텐츠로 이미 중화권 게이머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데 이어 한국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모바일 MMORPG이다.
이미 중국 및 대만 서버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 해 본 상당 수 국내 이용자들은 '검과마법'의 출시가 상당히 기대된다는 목소리다. 검과마법 공식 카페 아이디 '열혈남아'님은 "'검과마법'의 그래픽이 깔끔하고 직관적이다. 마치 PC 게임을 하는 것 같다"고 전했으며 아이디 '칼'님은 "사전등록 초반인데도 반응이 대단하다. MMORPG 답게 오래오래 많은 사람들과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좋은 게임이 되길 바란다"고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이 게임의 사전등록은 안드로이드, iOS 이용자 전원이 참여 가능하며 카카오 게임하기 내 사전예약 페이지(http://bit.ly/1NkOvyV)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룽투코리아는 게임 출시 전까지 이벤트 페이지(http://event.longtukorea.com/swordnmagic)를 통해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5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과 카카오톡 인기 이모티콘 '오니기리 12종'을 제공한다. 또 총 상금 1억 원을 걸고 다양한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