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슈] 블리자드 기대작 '오버워치', OBT 돌입

[이슈] 블리자드 기대작 '오버워치', OBT 돌입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가 오픈 베타를 시작했다. 집이나 PC방 어디에서든 무료로 '오버워치'를 즐길 수 있다.

오는 10일 오전 2시까지 진행되는 '오버워치' 오픈 베타는 5월 24일로 예정된 '오버워치'의 정식 출시 전에 이용자들에게 게임의 최신 버전을 무료로 미리 플레이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게임에 대한 의견을 받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다. '오버워치'를 플레이해보고 싶은 이들은 누구나 이 기간 동안 별도의 신청 절차없이 게임을 다운받은 후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오버워치' 오픈 베타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21명의 영웅, 4개의 모드와 12개의 전장, 사용자 지정 게임, 전리품 상자, 주간 난투 등 경쟁전을 제외한 게임 출시일에 포함되는 모든 최신 콘텐츠를 자유롭게 플레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비슷한 실력의 플레이어들과 바로 전투를 벌일 수 있는 빠른 대전, 인공 지능 영웅들을 상대로 전투를 벌여 실력을 연마할 수 있는 인공 지능 상대 등의 다양한 게임 모드를 통해 각자의 능력을 시험해 볼 수도 있다.

단, 5월 3일부터 진행된 오픈 베타 사전 참여 및 오픈 베타 기간에 획득한 스킨, 보상, 레벨, 통계 등 모든 진척도 관련 콘텐츠는 게임의 정식 출시와 함께 초기화된다.

'오버워치' 오픈 베타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내 관련 블로그(https://playoverwatch.com/ko-kr/blog/20099925)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블리자드는 오픈 베타 시작부터 종료까지 전국 모든 PC방에서 '오버워치 PC방 영웅 선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픈 베타 기간동안 PC방에서 본인의 Battle.net 계정에 접속 및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면 된다.

PC방 플레이 누적 시간이 가장 높은 상위 플레이어 4000명을 선정, 이에 더해 PC방에서 단 한 번이라도 '오버워치'를 플레이한 기록이 있는 플레이어 중 추첨을 통해 2000명을 선정해 '오버워치' 영웅 인증 마크가 장식된 한정판 카드 지갑을 증정한다.

또한 블리자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오버워치'의 출시를 기념하는 '오버워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무료로 입장 가능한 '오버워치 페스티벌'은 게임 체험은 물론 '오버워치' 이벤트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고 코스튬 콘테스트 참가, 코스튬 플레이 투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21일 하루 동안만 선착순 3000명에게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오버워치' 소장판이 판매된다. 블리자드는 행사 기간 이틀 동안 한정 수량의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오는 11일까지 공식 이벤트 페이지(https://kr.blizzard.com/promo/ko/invitation-ow-bff2016/)를 통해 '오버워치 페스티벌'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 5월 13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