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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앱순위] 세븐나이츠, 양대 마켓 매출 1위 되찾았다

핫 키워드로 떠오른 스마트폰게임의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님들께 제공하는 코너 '스마트폰게임 앱순위'입 니다. 오픈마켓의 양대 산맥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어떤 스마트폰 게임이 게이머들의 선택을 받았는지 짚어보는 코너죠. 이번 주는 어떤 스마트폰게임이 엄지족들의 눈길을 끌었을까요? <편집자주>

[스마트앱순위] 세븐나이츠, 양대 마켓 매출 1위 되찾았다

◆애플 매출 순위-세븐나이츠 '내가 돌아왔다'

넷마블게임즈의 '세븐나이츠'가 오랜만에 구글, 애플 양대 마켓 매출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라이벌 '모두의마블'을 밀어내고 말이죠.

'세븐나이츠'는 지난 21일 업데이트 이후 판매를 시작한 아이템 패키지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매출 왕좌에 올랐습 니다. 점핑 이벤트로 지급되는 기간제 영웅을 영구 전환할 수 있는 아이템 판매 소식에 이용자들이 몰려들고 있는 모 습입니다.

세나, 사황 장비도 판매를 시작했고, 상점 골드 추가 지급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어요. 골드가 모자랐던 이용자는 이 번 기회를 놓치면 안될 것 같네요. 또 '비담'이 각성 영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랜만에 추가된 각성 영웅 이어서 관심이 뜨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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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무료 순위-대삼국지 인기…이런 삼국지 게임 기다렸다

지난주 출시된 스네일게임즈의 신작 '대삼국지'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삼국지'는 애플 무료 5위, 구글 무료 2위에 오르면서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실사풍 그래픽, 입체적 시야각, 사질적인 그림자 효과 등이 특징인데요. 무엇보다 타격감, 액션감이 살아 있어 몰입감이 상당히 높아요. 또 폭넓은 삼국지 스토리를 담고 있죠.

'대삼국지'는 이용자가 직접 컨트롤을 하는 재미가 살아있는 게임입니다. 또 주캐릭터와 부캐릭터의 매칭을 통해 다 양한 전략을 펼칠 수도 있고요. 3대3 타워 디펜스, 25대25 대규모 길드전, 실시간 PVP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돼 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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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무료 순위-2016갓오하, 초반 흥행 '눈길'

NHN엔터테인먼트가 지난주 내놓은 '2016갓오브하이스쿨 with 네이버웹툰'이 눈길을 끕니다. 가파르게 순위가 오르더 니 출시 일주일도 채 안돼 구글 매출 12위까지 올랐거든요.

'2016갓오하'는 사전 등록에 70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흥행이 예견됐습니다. 진모리, 유미라, 한대위 등 웹툰 '갓오하'의 대표 캐릭터를 비롯한 300개 이상의 캐릭터가 8등신 3D로 구현됐습니다. 이 늘씬한 캐릭터들이 펼치 는 액션은 상당히 화끈해요. 횡스크롤 방식을 채택한 것도 탁월한 것 같네요.

앞서 와이디온라인이 선보인 '갓오브하이스쿨'은 1년 넘도록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죠. NHN엔터의 '2016갓오하' 역시 나오자마자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네이버 웹툰 최고 인기작 중 하나인 '갓오브하이스쿨'의 IP 파워를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스마트앱순위] 세븐나이츠, 양대 마켓 매출 1위 되찾았다

◆구글 매출 순위-서머너즈워, 10단계 '점프'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천공의아레나'가 전주 대비 10단계 순위가 상승하면서 구글 매출 TOP20 게임들 중 가장 눈에 띄는 성적을 거뒀습니다. 금주 구글 플레이 매출 6위에 올랐네요.

컴투스는 발키리, 하늘무희, 서큐버스, 에피키온 사제, 페어리 등 '서머너즈워'에서 인기가 많은 몬스터의 특별 한정 형상변환 '해변의 소녀들'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버닝 이벤트와 몬스터를 진화하면 무지개몬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면서 탄력이 붙은 모습이네요.

한편, 출시와 함께 양대 마켓 매출 1위에 올랐던 넷마블의 '스톤에이지'는 3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한지붕 식구인 '세븐나이츠'와 '모두의마블'가 너무나 강력하네요.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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