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대표 조승진)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게임 '에오스'가 29일 사전 다운로드를 통한,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

회사측은 10월 6일 사전 공개서비스(Pre-OBT)와 10월 13일 공개서비스(OBT)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콘텐츠와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변화된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각종 이벤트와 GM소식, 커뮤니티 등 게시판을 통한 이용자들과의 밀착 소통을 시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10월 5일까지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하고, 기간 중 신규 캐릭터 '팔라딘'을 포함한 총 7종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서버 당 하나씩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이 원하는 캐릭터 명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 오픈과 사전 캐릭터 생성을 기념한 2종의 이벤트가 준비됐다.

사전 캐릭터를 생성한 이용자들은 사전 공개서비스 당일 유용한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5명에게 게이밍 키보드를, 1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29일일 오픈한 홈페이지에 오픈 축하 인사를 댓글로 작성한 이용자들 30명을 추첨해 편의점 이용권 1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10월 6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양사는 지난 6월 퍼블리싱 계약 체결 후 기존 재미는 강화하고 개선점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추가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안정적인 서비스와 성공적 출시로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게임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에오스'는 크게 던전 시스템, 필드 콘텐츠, 길드 시스템과 퀘스트를 강화하고, 성장 시스템과, 강화 시스템, 경제 시스템과 유료화 모델을 개선 수정해, 이용자들이 빠르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많은 즐길 거리를 체험 할 수 있게 된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