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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지스타 2016 웹젠 부스에는 특별함이 있다?

[이슈] 지스타 2016 웹젠 부스에는 특별함이 있다?
5년만에 지스타 참가를 결정한 웹젠이 제대로 칼을 갈았다. '뮤레전드', '아제라: 아이언하트' 등 신작을 선보이는 한편 파노라마 상영관, 레이싱모델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한 것. 특히 사전등록을 통해 '패스트 라인' 혜택을 제공하는 부분은 큰 호응이 예상된다.

웹젠은 26일 양재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스타 2016에 출품할 게임 및 부스 조감도를 공개했다.

지스타 2016에 100부스 규모로 출전하는 웹젠은 부스를 알차게 꾸렸다. 먼저 '뮤레전드'의 신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파노라마 상영관을 마련했다. 3면 파노라마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이 영상은 오직 지스타 상영관에서만 볼 수 있다. 또 다채로운 레크레이션 이벤트도 열 예정.

또한 2미터 이상의 대형 '마갑기'를 전시해 압도적인 규모감을 표현하는 한편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또 트릭아트나 다양한 미니게임도 진행한다. 더불어 웹젠은 이은혜, 한지은, 이효영 등 국내 정상급 모델 섭외를 이미 완료됐고, 포토타임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지스타를 앞두고 웹젠이 준비하고 있는 것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사전등록이다. 지스타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은 대기 시간이다. 웹젠은 사전등록을 하는 3000명에게 줄을 서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패스트 라인' 혜택을 부여한다.

[이슈] 지스타 2016 웹젠 부스에는 특별함이 있다?

웹젠이 선보일 '아제라: 아이언하트', '뮤레전드'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내달 17일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되는 '아제라: 아이언하트'는 웹젠과 팀버게임즈가 함께 만들고 있는 게임이다.

'아이언하트'는 MMORPG지만 80가지 스킬 체인콤보, 분노 시스템, 화려한 스킬 이펙트 등 MORPG에서 느낄 수 있는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영화같은 시네마틱 스토리는 몰입감을 더한다.

올해 두 차례의 CBT를 통해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한 '뮤레전드'는 지스타에서 2차 CBT 보완 버전을 만나볼 수 있다. 최대한 많은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게 웹젠 측 설명.

웹젠은 필드 플레이 다양성 부여, PVP 경쟁 콘텐츠 추가, 커뮤니티 콘텐츠 확장, 신규 클래스 추가 등의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이 게임은 내년 1분기 정식 서비스 예정이다.

[이슈] 지스타 2016 웹젠 부스에는 특별함이 있다?

웹젠 김태영 대표는 "'아제라'는 1년 넘게 준비한 모바일 MMORPG이고, 많은 분들이 기대할만한 게임성을 갖추고 있다. '뮤레전드' 역시 테스트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고, 해외 시장 진출의 첫 관문도 열었다"면서 "웹젠이 준비하고 있는 신작을 지스타에 오셔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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