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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넥슨 기대작 '듀랑고', 3차 테스트 돌입

[이슈] 넥슨 기대작 '듀랑고', 3차 테스트 돌입
독특한 콘셉트로 공개 당시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던 '야생의땅: 듀랑고'가 글로벌 테스트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테스트는 약 한 달 이상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는 만큼 보다 여유있게 '듀랑고'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왓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땅: 듀랑고'의 3차 리미티드 베타 테스트를 7일부터 실시한다. 테스트 종료일은 2017년 1월 4일이다.

3차 리미티드 베타 테스트는 안드로이드OS와 iOS를 모두 지원하며, 리미티드 베타키를 소지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 2차 리미티드 베타에 참여했던 이용자는 동일한 베타키로 참여 가능하며, 테스트 시작 이후에도 안드로이드OS 이용 이용자의 경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베타키를 받을 수 있다.

약 한 달 이상 글로벌(중국, 일본 제외)로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 기간 중에는 '듀랑고' 최초의 부족 간 경쟁 콘텐츠와 보다 심화된 건축 시스템, 게임 내 다채로운 의상 등 신규 콘텐츠를 공개한다. 또한, 다양한 공룡 탑승과 '워프홀'을 이용한 이동 등 보다 흥미로운 탐험을 제공한다.

테스트 기간 동안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 내 베타키 시스템을 통해 추가 발급되는 베타키를 친구에게 선물하고 친구와 함께 플레이한 장면을 스크린샷으로 남기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며, 이 밖에도 설문조사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야생의땅: 듀랑고'는 '마비노기', '마비노기영웅전'을 개발한 이은석 디렉터의 신작으로, 알 수 없는 사고로 공룡 시대로 워프해 온 현대인 플레이어들이 거친 환경을 개척하며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가상의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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