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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넷마블 2017년 글로벌 공략 선봉장

[이슈]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넷마블 2017년 글로벌 공략 선봉장
'스타워즈' IP 최초 실시간 모바일 전략 게임이 나온다. 바로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다. 넷마블은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를 앞세워 2017년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천명했다.

넷마블은 28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스타워즈: 포스아레나'의 미디어데이를 열고 게임 소개와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넷마블이 '스타워즈' 시리즈 제작사 루카스필름과 손잡고 선보이는 이 게임은 루크 스카이워커, 레아 공주, 다스베이더 등 원작의 인기 캐릭터는 물론 전략적인 팀 조합, 실시간 멀티 플레이가 특징이다.

[이슈]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넷마블 2017년 글로벌 공략 선봉장

넷마블은 이 게임의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 짧은 시간 내에 실시간으로 다른 이용자와 맞대결을 펼치는 게임인 '클래시로얄'은 이미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는 '스타워즈'라는 굵직한 IP에 영웅 직접 조작, 다양한 모드와 연합 시스템을 얹었다.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는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등 3개국에 소프트 론칭했다. 넷마블몬스터 김건 대표에 따르면 해외 커뮤니티에서 '스타워즈' IP 기반 게임들 중 가장 고증을 잘 한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오는 등 분위기도 좋다.

김건 대표는 "'마블퓨처파이트' 때와는 다르게 실제 배우들의 몽타주를 그대로 넣었고, 특유의 동작까리 구현하는 등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는 데 집중했다"면서 "또 화면을 보지 않고 소리만 들어도 '아, 이거 스타워즈구나'라고 할 정도로 사운드에도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이슈] 스타워즈: 포스아레나, 넷마블 2017년 글로벌 공략 선봉장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는 이용자가 라이트 사이드와 다크 사이드를 선택할 수 있고, 매칭 시 상반되는 팀과의 대전이 진행된다. 또 각 진영의 특징이 다르고, 모든 유닛들이 다른 효과를 갖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밸런싱 작업도 거치고 있다.

1대1 실시간 대전 뿐 아니라 다양한 모드도 지원한다. 그랜드 론칭 시 적용되는 연합시스템은 이용자가 국적에 상관 없이 원하는 연합에 가입하거나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원하는 이용자와 짝을 맺고 타 팀과 대결하는 2대2 PvP 등도 즐길 수 있다.

넷마블게임즈 백영훈 사업전략부사장은 "자사의 글로벌 운영 역량과 넷마블몬스터의 기술력을 결합,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2017년 최초로 넷마블이 선보일 글로벌 대작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는 2017년 상반기 154개국 동시 출시 예정이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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